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추억에 젖는 밤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25 등록일: 2021-01-02

추억에 젖는 밤

 

이토록 한가로운 밤이면

은하수의 찬란한 별빛들이

천 갈래 만 갈래 추억을 부르네.

 

눈을 감으면

또렷이 떠오르는

애달픈 임의 모습을 감싸고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이 쏟아진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연연(戀戀)하는 미련은

변하지 않은 그때 그 시절로

자꾸만 시간여행을 한다.

 

허전함이 쌓이는 밤의 창가에는

서러움이

눈물로 얼룩지면서

 

 

사랑의 무늬로 물들이던

행복한 그 옛날의

감미로운 속삭임이

꿈속 같이 아련하게 다가온다.



 

淸草배창호           

추억만큼 달달하고 꺼내볼수록 그립게 하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설화  

아름다운 사랑을 꿈속에서라도 간직하고 님 마중 준비하며 깨지 않는 꿈이길 바라며
혼자만이 간직한 애절함이여 고운 애달픈 시어에 쉬어갑니다

 

연지             

나이가 들면 추억 속에 산다더니 실감나는 시어입니다.
고운추억 속에 살아가시는 소산시인 ~~부러워라~~

  

고향초

주마등같이 지나간 지난날의 추억 애틋한 옛사랑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시어 같습니다.
사랑을 하고 슬프게 사는 것이 더 나은지 사랑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사는 것 이 더 나은지는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결과는 운명이라 생각 됩니다

지난날의 사랑이 아직도 식지 않고 세월이 가도 자꾸만 옛사랑이 그리워지는 애달픈 사랑의 노래 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雲海 이성미           

썰렁한 밤공기에 젖어드는 고운 시 입니다 즐감해요.

 

문천/박태수           

파도처럼 밀려오는 행복했던 그 옛날의 추억에 젖는 밤.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송로김순례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이때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주님의 품 안에서
축복받는 나날 보내십시오.
소중한 글 배독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승하세요.


댓글 : 0
이전글 이팝나무 꽃 2
다음글 애수의 사랑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20 2021-01-02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741 2021-01-02
325 강변의 추억 문재학 2834 2021-01-02
324 행복의 원천 문재학 2668 2021-01-02
323 가뭄 문재학 2857 2021-01-02
322 금빛 그리움 문재학 2817 2021-01-02
321 세월의 강 문재학 2889 2021-01-02
320 보릿고개 문재학 3015 2021-01-02
319 비내리는 항구 2 문재학 2641 2021-01-02
318 이팝나무 꽃 2 문재학 2628 2021-01-02
추억에 젖는 밤 문재학 2826 2021-01-02
316 애수의 사랑 문재학 3313 2021-01-01
315 삶의 빛 문재학 2922 2021-01-01
314 젊은 날의 추억 문재학 2536 2021-01-01
313 약속 2 문재학 2549 2021-01-01
312 신종코로나 문재학 2407 2021-01-01
311 문병 단상 문재학 2651 2021-01-01
310 인생 노트 문재학 2743 2021-01-01
309 마음에 피는 꽃 문재학 3032 2021-01-01
308 봄기운 2 문재학 2404 2021-01-01
307 마음의 창 문재학 2844 2021-01-01
306 그리운 고향 지금은 문재학 2718 2021-01-01
305 진눈깨비의 비애 문재학 2591 2021-01-01
304 정초의 보름달 문재학 2453 2021-01-01
303 겨울밤 소묘 3 문재학 2423 2021-01-01
302 세월의 강 2 문재학 2261 2021-01-01
301 제야의 종소리 문재학 3417 2020-01-04
300 사랑. 그 사랑 문재학 3825 2020-01-02
299 시련 2 문재학 3487 2019-12-22
298 추억의 골목길 문재학 3760 2019-12-09
297 임의 빈자리 문재학 3700 2019-12-04
296 들국화 3 문재학 3737 2019-11-21
295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문재학 3283 2019-11-08
294 분노 문재학 3416 2019-11-01
293 우정의 꽃 문재학 3646 2019-10-24
292 칠색산 문재학 3380 2019-10-24
291 월아천 문재학 3374 2019-10-24
2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9-10-24
289 꿈길에 어린 고향 문재학 3039 2019-09-10
288 삶은 번뇌의 연속 문재학 3166 2019-09-10
287 인연은 삶의 꽃 문재학 3742 2019-09-10
286 가을의 문턱 문재학 3662 2019-08-30
285 한번뿐인 인생 문재학 3891 2019-08-19
284 이별의 한 2 문재학 3799 2019-08-14
283 수필 말레이시아 여행기 문재학 4117 2019-08-07
282 추억 속의 여름밤 문재학 4051 2019-08-07
281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문재학 4034 2019-07-29
280 욕정 문재학 4062 2019-07-12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10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470 2019-07-0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