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백천사
작성자: 문재학
조회: 3816 등록일: 2018-12-08
백천사 | ★--------소산 문재학
백천사 ( 百泉寺 )
소산 / 문 재학
사천시 와룡산(臥龍山) 기슭
숨 막히는 풍경 속에 터 잡은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백천사
‘ 가을 햇살을 희롱하는
졍결한 소슬바람이
심신을 휘감아 돌고
병마를 씻어주는
약사와불 ( 藥師臥佛 ) 의 자애로운 미소는
민초들의 경건한 두 손을 모으게 했다 .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살 ( 암소 ) 신비로운 목탁소리는
고요한 산사를 흔들고
영생의 안식에 들어간
수많은 새하얀 불탑들이
인생무상의 연을 끊고 있었다 ,
돌아서는 길
맑디맑은 대형 저수지 위로
고운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
조약돌
산나리 꽃미
자스민 서명옥
목화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31
시
삶의 무게
문재학
11
06:20:59
530
시
임진각
문재학
65
2025-06-14
529
시
다 지나간다.
문재학
138
2025-06-06
528
시
전등사
문재학
169
2025-06-06
527
시
산딸나무
문재학
216
2025-05-30
526
시
임과 함께
문재학
192
2025-05-23
525
시
가족 나들이
문재학
364
2025-05-15
524
시
기침 소리 1
문재학
521
2025-05-09
523
시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1008
2025-05-03
522
시
유채꽃
문재학
1087
2025-04-25
521
시
아버지 1
문재학
756
2025-04-18
520
시
벚꽃 나들이
문재학
618
2025-04-11
519
시
대금산 산행
문재학
488
2025-04-04
518
시
인생여로 2
문재학
505
2025-04-04
517
시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71
2025-03-21
516
시
황혼길 1
문재학
768
2025-03-15
515
시
봄기운 4
문재학
807
2025-03-06
514
시
죽마고우 1
문재학
631
2025-02-27
513
시
옛 임 3
문재학
843
2025-02-21
512
시
카톡
문재학
1039
2025-02-15
511
시
눈꽃
문재학
968
2025-02-07
510
시
행복한 삶
문재학
910
2025-01-31
509
시
무정한 꿈
문재학
946
2025-01-23
508
시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286
2025-01-17
507
시
모자 예찬
문재학
1235
2025-01-10
506
시
일주기
문재학
1346
2025-01-03
505
시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75
2024-12-27
504
시
문상 길
문재학
1809
2024-12-19
503
시
부부의 길
문재학
1760
2024-12-14
502
시
삶의 꽃길
문재학
1717
2024-12-07
501
시
소금산 산행
문재학
1854
2024-12-04
500
시
노년의 고개
문재학
1730
2024-11-30
499
시
산촌의 가을
문재학
1743
2024-11-22
498
시
만추 1
문재학
1715
2024-11-15
497
시
영원한 이별
문재학
1995
2024-11-08
496
시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815
2024-11-01
495
시
황혼의 부부
문재학
1720
2024-10-26
494
시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737
2024-10-19
493
시
황매산 억새
문재학
2270
2024-10-10
492
시
이상 기후
문재학
1934
2024-09-27
491
시
한가위 풍경
문재학
2004
2024-09-21
490
시
가을인가
문재학
2107
2024-09-06
489
시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327
2024-08-29
488
시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57
2024-08-24
487
시
치매
문재학
2193
2024-08-17
486
시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317
2024-08-09
485
시
열대야
문재학
2067
2024-08-02
484
시
희망의 등불
문재학
2303
2024-07-26
483
시
연모의 강
문재학
2180
2024-07-20
482
시
얼굴 예찬
문재학
2087
2024-07-12
사천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데서 좀 멀긴하지만
통영가는 길에 함 들려보고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맑디맑은 대형 저수지 위로
고운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서정시에
백천사..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소산 선생님의 멋진글에
마음 한자락
슬그머니
내려 놓을게요
행복하게
보내시고
옥필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