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백천사
작성자: 문재학
조회: 3827 등록일: 2018-12-08
백천사 | ★--------소산 문재학
백천사 ( 百泉寺 )
소산 / 문 재학
사천시 와룡산(臥龍山) 기슭
숨 막히는 풍경 속에 터 잡은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백천사
‘ 가을 햇살을 희롱하는
졍결한 소슬바람이
심신을 휘감아 돌고
병마를 씻어주는
약사와불 ( 藥師臥佛 ) 의 자애로운 미소는
민초들의 경건한 두 손을 모으게 했다 .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살 ( 암소 ) 신비로운 목탁소리는
고요한 산사를 흔들고
영생의 안식에 들어간
수많은 새하얀 불탑들이
인생무상의 연을 끊고 있었다 ,
돌아서는 길
맑디맑은 대형 저수지 위로
고운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
조약돌
산나리 꽃미
자스민 서명옥
목화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81
시
오월의 단상
문재학
3338
2017-05-29
180
시
두바이
문재학
3256
2017-05-25
179
시
임이시어 2
문재학
3104
2017-05-08
178
시
무창포 해변의 기적
문재학
3060
2017-05-04
177
시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157
2017-05-02
176
시
달빛 소묘
문재학
3200
2017-04-27
175
시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331
2017-04-24
174
시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128
2017-04-18
173
시
49재
문재학
3421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3095
2017-04-12
171
시
어머니 품속
문재학
2981
2017-04-11
170
시
카파도키아
문재학
3523
2017-04-07
169
시
인연 2
문재학
3413
2017-03-20
168
시
수도교
문재학
3389
2017-03-16
167
시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442
2017-03-11
166
시
기침소리
문재학
3215
2017-03-04
165
시
태양예찬 2
문재학
3459
2017-02-23
164
시
부부의 정 2
문재학
3343
2017-02-13
163
시
아궁이 추억
문재학
3306
2017-02-06
162
시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226
2017-02-04
161
시
편지
문재학
2696
2017-02-03
160
시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338
2017-01-23
159
시
부부의 정
문재학
3047
2017-01-22
15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시
고향 그리워
문재학
2713
2017-01-13
156
시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959
2017-01-11
155
시
무정세월
문재학
3077
2017-01-06
154
시
까보다로카
문재학
3184
2017-01-06
153
시
여생
문재학
2953
2016-12-30
152
시
겨울밤 소묘
문재학
3053
2016-12-29
151
시
그리운 임아
문재학
2957
2016-12-18
150
시
식욕
문재학
2868
2016-12-17
149
시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3150
2016-12-06
148
시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529
2016-12-05
147
시
살아 있기에
문재학
2930
2016-11-30
146
시
청령포
문재학
3268
2016-11-29
145
시
독도
문재학
2471
2016-11-28
144
시
인생살이
문재학
2938
2016-11-26
143
시
고속도호
문재학
2640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3008
2016-11-25
141
시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947
2016-11-24
140
시
희망봉
문재학
2857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941
2016-11-03
138
시
가을강물
문재학
3012
2016-10-31
137
시
행복의 문
문재학
2899
2016-10-27
136
시
주름살
문재학
2978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832
2016-10-08
134
시
인생항로
문재학
2906
2016-10-07
133
시
백지사랑
문재학
2720
2016-10-02
132
시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634
2016-09-24
사천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데서 좀 멀긴하지만
통영가는 길에 함 들려보고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맑디맑은 대형 저수지 위로
고운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서정시에
백천사..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소산 선생님의 멋진글에
마음 한자락
슬그머니
내려 놓을게요
행복하게
보내시고
옥필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