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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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독도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74 등록일: 2016-11-28
독도(獨島)
소산/문 재학
동해(바다)의 중심(中心)
망망대해(茫茫大海)를 홀로 지키는
그 이름도 외로운 독도
억겁(億劫)의 풍상(風霜)
세월의 흔적으로 빚은
기기묘묘(奇奇妙妙)한 경관에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감돌고.
탐방객 탄성의 발길마다
벅찬 환희가 샘솟는다.
사랑스러운 독도
대한(大韓)의 첫 아침을 밝히는
이글거리는 태양의 붉은 가슴도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쌍봉의 꽃
경이로운 풍광에 숨을 죽이고
철썩철썩
만고에 변함없는 자연의 깊은 숨소리에
감흥은
끊임없이 하얀 포말을 이룬다.
볼수록 정감어린 신비의 섬 독도
영토의 지킴이로
민족의 자긍심으로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 쉬리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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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라~~
소산 / 문재학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통해 독도의 아름다움
잘 보았습니다
독도(獨島)라는 제목의 詩에서
독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 여정속에 태어난 독도의 詩
많이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필하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