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줄행랑치는 땀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9215 등록일: 2015-05-16

   줄행랑치는 땀

 

                              민문자


 

 

이십 년 지기들과 초여름 나들이

전라도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좋다기에

용산에서 지난달 개통된 미끈 KTX를 타고

정읍에서 내려 관광버스로 갈아탔다

 

백련마을에 핀 오동꽃

이팝나무와 층층나무 하얀 꽃을 감상하며

한 시간을 오르니 온몸은 땀범벅

빽빽한 편백나무숲 속을 찾아들었다

 

등어리에 흐르던 땀이 줄행랑을 친다

그 소슬한 느낌 산소숲 효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외래어

! 피톤치드란 이런 것이구나

 

댓글 : 0
이전글 DSB 앤솔러지 45집 2015 5월호
다음글 어버이날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65 좌우명 민문자 0 4124 2023-05-07
1264 수첩 찾기 민문자 0 4173 2023-05-07
1263 환갑잔치 민문자 0 4077 2023-05-07
1262 조사 -스승 김병권 선생님께 민문자 0 4087 2023-05-07
12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민문자 0 0 2023-05-07
1260 쌍초상 2023.02.13 민문자 0 3718 2023-05-07
1259 삼 자매 2023.02.08 민문자 0 3673 2023-05-07
1258 시詩의 귀거래사 민문자 0 3717 2023-05-07
1257 눈 풍경 2023. 01. 26 민문자 0 3891 2023-05-07
1256 노령산맥(老齡山脈) 앞에 서서 민문자 0 3844 2023-05-07
1255 노을꽃을 바라보며 민문자 0 3940 2023-05-07
1254 시인은 시를 쓰고 낭송가는 시를... 민문자 0 3814 2023-05-07
1253 격려 민문자 0 3765 2023-05-07
1252 형제 민문자 0 4169 2023-05-07
1251 결혼식 민문자 0 4532 2022-11-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