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삼 자매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2872 등록일: 2024-12-28

              삼 자매

 

                            민문자


 

4년 전 97세 어머니 하늘나라 보내드리고

2024년 끝자락에서야 44년생 54년생 57년생

삼 자매 처음으로 한정식 오찬 상 앞에 앉은

비슷한 듯 다른 얼굴 첫 번째 모임

 

개성 강하고 삶이 바빠서였을까?

맏언니가 못나서였을까?

오늘도 두 동생이 주선해서 만나고

식사와 차 대접만 받고 온 언니

 

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강산도 변한다는

십 년 세월의 간극은 후반기 인생에

사고력의 차이도 각기 그만큼 다르구나!

늘 시대에 맞추어 공부하면서 살 일이다

 

      (2024. 12. 27)

댓글 : 0
이전글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글 아주버님 米壽, 88세 생신을 축하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30 구마루공원 만들기 민문자 0 4391 2024-05-31
1329 학행일치(學行一致) 민문자 0 4402 2024-05-31
1328 잣절공원 민문자 0 4548 2024-05-24
1327 휠체어 민문자 0 4704 2024-05-24
1326 정담(情談) 민문자 0 4589 2024-05-22
1325 부부의 날 민문자 0 4388 2024-05-22
1324 물놀이 민문자 0 4229 2024-05-22
1323 안부 민문자 0 4222 2024-05-22
1322 라일락 꽃향기 민문자 0 4233 2024-05-22
1321 벗... 민문자 0 4418 2024-05-22
1320 꽃자리 민문자 0 4434 2024-05-22
1319 데이지꽃 민문자 0 4651 2024-05-22
1318 꽃구름 민문자 0 4452 2024-05-22
1317 세월(歲月) 민문자 0 4525 2024-05-22
1316 4남매와 자손들 민문자 0 4268 2024-05-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