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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잔디방석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6396 등록일: 2015-03-19

잔디방석

 

 

 

너무 많이 지칩니다. 지친 걸음이 무겁습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습니다.

호수공원 앞 잔디는 비단방석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잔디에 앉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잔디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바람부는 가슴을 낮추고 사랑의 잔디를 올려놓습니다, 진디방석에 잔디 키만큼 낮춥니다. 아직도 나는 잔디보다 높습니다. 잔디에 방석을 깔고 눕습니다.

눕자마자 잠자리들이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수십마리도 넘습니다.

잠자리들이 만든 메끌메끌한 잔디방석입니다. 하나님이 땅에도 하늘에도 깔아놓으신 비단방석입니다. 내가 앉습니다, 눕습니다.

비단방석은 다메섹 도상입니다. 사울이 눈을 뜨고 바울이 된 비단방석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라며 눈이 떠졌습니다.

비단방석은 잔디방석입니다. 지친 삶을 잔디방석에 내려놓습니다. 잔디는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파아란 잔디입니다.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습니다. 자 나를 낮추자. 비단방석의 잔디처럼.

잔디에 눞습니다. 눕자마자 잠자리들이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수십 마리도 더 넘습니다. 빙글빌글 돌아갑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잔디만큼의 높이로만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키를 잔디만큼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그대는 바람부는 가슴을 낮추고 잔디를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을 올려놓습니다.

아주 몸이 지칩니다. 한여름 시원한 그늘 잔디에 앉습니다. 잔디는 금방 잔디방석이 됩니다. 비단방석이 됩니다. 메끌메끌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비단방석의미인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라며 예수님을 닮으라며 눈이 떠졌기에 구원의 광주리로 내려 잔디방석 비단방석에 지친 삶을 내립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눈이 떠졌습니다. 짧디짧은 파아란 잔디에 아주 쉽게 앉아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아 바람맞이이기에 잔디에 눞습니다. 눕자마자 수십마리도 넘는 잠자리들이 빙글빌글 저를 돕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잔디만큼 키로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하나님 동산 저의 바람부는 가슴을 파아란 잔디에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을 올려놓습니다.

아주 몸이 지칩니다. 한여름 시원한 그늘 잔디에 앉습니다. 잔디는 금방 잔디방석이 됩니다. 비단방석이 됩니다

메끌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비단방석의미인 다메섹 도상에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함을 닮으라며 눈이 떠졌기에 눈 뜨려고 눈떠 살 수 있는 광주리로 창을 내려와 시를 쓰려합니다.

잔디방석 비단방석에 지친 삶을 앉혀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눈이 떠져 짧디짧은 잔디에 파아란 여기에 아주 쉽게 앉아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아 바람맞이이기에 잔디에 눕습니다.

눕자마자 수십마리도 넘는 잠자리들이 빙글빌글 돕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잔디만큼키로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이 타이릅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동산을 바람 부는 가슴에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 여깁니다.

 

사랑아 사랑아 64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11: 28-30

-잔디방석(20140727) 李英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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