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잔디방석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6334 등록일: 2015-03-19

잔디방석

 

 

 

너무 많이 지칩니다. 지친 걸음이 무겁습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습니다.

호수공원 앞 잔디는 비단방석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잔디에 앉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잔디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바람부는 가슴을 낮추고 사랑의 잔디를 올려놓습니다, 진디방석에 잔디 키만큼 낮춥니다. 아직도 나는 잔디보다 높습니다. 잔디에 방석을 깔고 눕습니다.

눕자마자 잠자리들이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수십마리도 넘습니다.

잠자리들이 만든 메끌메끌한 잔디방석입니다. 하나님이 땅에도 하늘에도 깔아놓으신 비단방석입니다. 내가 앉습니다, 눕습니다.

비단방석은 다메섹 도상입니다. 사울이 눈을 뜨고 바울이 된 비단방석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라며 눈이 떠졌습니다.

비단방석은 잔디방석입니다. 지친 삶을 잔디방석에 내려놓습니다. 잔디는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파아란 잔디입니다.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습니다. 자 나를 낮추자. 비단방석의 잔디처럼.

잔디에 눞습니다. 눕자마자 잠자리들이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수십 마리도 더 넘습니다. 빙글빌글 돌아갑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잔디만큼의 높이로만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키를 잔디만큼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그대는 바람부는 가슴을 낮추고 잔디를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을 올려놓습니다.

아주 몸이 지칩니다. 한여름 시원한 그늘 잔디에 앉습니다. 잔디는 금방 잔디방석이 됩니다. 비단방석이 됩니다. 메끌메끌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비단방석의미인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라며 예수님을 닮으라며 눈이 떠졌기에 구원의 광주리로 내려 잔디방석 비단방석에 지친 삶을 내립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눈이 떠졌습니다. 짧디짧은 파아란 잔디에 아주 쉽게 앉아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아 바람맞이이기에 잔디에 눞습니다. 눕자마자 수십마리도 넘는 잠자리들이 빙글빌글 저를 돕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잔디만큼 키로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에 비둘기가 앉습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하나님 동산 저의 바람부는 가슴을 파아란 잔디에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을 올려놓습니다.

아주 몸이 지칩니다. 한여름 시원한 그늘 잔디에 앉습니다. 잔디는 금방 잔디방석이 됩니다. 비단방석이 됩니다

메끌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비단방석의미인 다메섹 도상에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함을 닮으라며 눈이 떠졌기에 눈 뜨려고 눈떠 살 수 있는 광주리로 창을 내려와 시를 쓰려합니다.

잔디방석 비단방석에 지친 삶을 앉혀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눈이 떠져 짧디짧은 잔디에 파아란 여기에 아주 쉽게 앉아 키를 낮춥니다. 아직도 저는 잔디보다 높아 바람맞이이기에 잔디에 눕습니다.

눕자마자 수십마리도 넘는 잠자리들이 빙글빌글 돕니다. 잔디들이 일제히 눕지 말고 일어서라며 잔디만큼키로 바람을 피하라며 비단방석이 되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디방석이 되라며 잔디 얼굴이 타이릅니다. 너는 나의 분깃이라며 다둑거리는 동산을 바람 부는 가슴에 올려놓습니다. 메끌메끌 비단동산 여깁니다.

 

사랑아 사랑아 64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11: 28-30

-잔디방석(20140727) 李英芝

 

 

댓글 : 0
이전글 목련 순례자
다음글 하늘사다리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17 시조 이랑 사랑이랑행복이랑시집발간 이영지 0 5938 2015-05-10
416 평론 말할게 있어요 이브(20150426) 이영지 李英芝 이영지 0 5828 2015-04-26
415 평론 시조의 서정성 -현대시조에 나타난 자연을 중심으로 이영지 이영지 0 6325 2015-04-19
414 평론 목련 순례자 이영지 0 5859 2015-04-08
수필 잔디방석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이영지 0 6335 2015-03-19
412 평론 하늘사다리 이영지 0 6016 2015-03-18
411 평론 여자가 있는곳 이영지 0 6299 2015-03-15
410 평론 천하보다 귀한 나 이영지 이영지 0 6216 2015-03-08
409 평론 바보향기 이영지 0 5964 2015-03-04
408 평론 어느때까지이니까 이영지 0 4709 2015-02-08
407 평론 푸른양의 해 이영지 0 6705 2015-01-06
406 시조 달콤한 그리움 이영지 0 6377 2014-12-28
405 평론 배추김치와 이영지 0 7898 2014-11-23
404 시조 복이 있는 사람에게 오는 너는 행복한 사람 이영지 0 7820 2014-11-15
403 평론 사랑하는 사람 이영지 0 8507 2014-11-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