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
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팔불출 천 냥 빚을 받다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3264
등록일:
2021-03-21
팔불출 천 냥 빚을 받다
민문자
가장이 모처럼 봄나들이한다네
들기름에 달달 볶은 쇠고기뭇국에
이탈리아 포도씨유에 잘 구운
가자미 한 마리를 아침상에 올렸다
오늘은 일등 마누라이지요?
매일 일등 마누라이지
어라!
(매번 핀잔만 받았는데 별일이야)
친구 세 분을 만난다니
나의 다섯 번째 시집 『금혼식』 얼른
안 가져간다는 것을 세 권을 포장해서
막무가내로 들고 나가게 하였다
나만 팔불출이 아니라
그도 팔불출로 만들고 싶어서
부창부수!
아, 봄날이 아름답다!
<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팔불출 천 냥 빚을 받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 민문자</font></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 </font></div><div><font size="5">가장이 모처럼 봄나들이한다네</font></div><div><font size="5">들기름에 달달 볶은 쇠고기뭇국에</font></div><div><font size="5">이탈리아 포도씨유에 잘 구운</font></div><div><font size="5">가자미 한 마리를 아침상에 올렸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오늘은 일등 마누라이지요?</font></div><div><font size="5">매일 일등 마누라이지</font></div><div><font size="5">어라!</font></div><div><font size="5">(매번 핀잔만 받았는데 별일이야)</font></div><div><br></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친구 세 분을 만난다니</font></div><div><font size="5">나의 다섯 번째 시집 『금혼식』 얼른</font></div><div><font size="5">안 가져간다는 것을 세 권을 포장해서</font></div><div><font size="5">막무가내로 들고 나가게 하였다</font><span style="font-size: x-large;"> </span></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나만 팔불출이 아니라</font></div><div><font size="5">그도 팔불출로 만들고 싶어서</font></div><div><font size="5">부창부수!</font></div><div><font size="5">아, 봄날이 아름답다!</font></div><div><font size="5"><br></font></div><div><font size="5"> </font></div>
댓글 :
0
건
이전글
인생은 희비 쌍곡선
다음글
태극기와 애국심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시조
수필
소설
평론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전자책
칼럼
가곡/CD
사진방
시낭송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43
시
조사-천상으로 오르...
민문자
0
3172
2022-11-28
1242
시
호떡
민문자
0
3140
2022-11-28
1241
시
신선세상에 오르신 해청
민문자
0
3054
2022-11-28
1240
시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민문자
0
3074
2022-11-28
1239
시
시월 낭만
민문자
0
2945
2022-11-28
1238
시
해미읍성 (海美邑城)
민문자
0
2969
2022-11-28
1237
시
상화원(尙和園)
민문자
0
3032
2022-11-28
1236
시
유명산 휴양림 숲 체험 2
민문자
0
3063
2022-11-28
1235
시
생일상
민문자
0
2845
2022-11-28
1234
시
남도 가을여행
민문자
0
2898
2022-11-28
1233
시
축 문학人 신문 창간
민문자
0
2940
2022-11-28
1232
시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오
민문자
0
3077
2022-09-19
1231
시
이발소
민문자
0
2970
2022-09-19
1230
시
택배 기사
민문자
0
2879
2022-09-06
1229
시
코로나19 감기몸살을 겪다
민문자
0
3053
2022-09-0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