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람의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888 등록일: 2014-08-01
바람의 길
海月 정선규
가을을 들썩이며 사위어 오는 바람의 끝에서
작은 나뭇가지에서 잠꼬대에 파르르 떨린다 .
바람은 껴안은 잎을 강물에 내리는 것을 보니
열 손가락에 열 가락지 꽉 물고 왜장 게야무라로코스케와
깊은 잠을 청하듯 지그시 끌어안고 몸을 강물에 던진
논개의 넋이라도 있고 없고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독도의 역사를
짓는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52
수필
교회에 나가면
정선규
0
9332
2011-10-10
551
시
가을의 통증
정선규
0
10173
2011-10-08
550
시
4월의 단상
정선규
0
10285
2011-10-08
549
시
잃어버린 나
정선규
0
10589
2011-10-06
548
시
기다림
정선규
0
10639
2011-10-05
547
자유글마당
플라타너스 아래 ㄷ자
정선규
0
11184
2011-10-02
546
시
피사랑
정선규
0
11127
2011-10-02
545
시
당신의 가슴
정선규
0
10721
2011-10-01
544
시
빛...
정선규
0
10763
2011-09-29
543
시
여백
정선규
0
10669
2011-09-27
542
시
고물
정선규
0
10447
2011-09-27
541
시
통증의 유희
정선규
0
10157
2011-09-26
540
자유글마당
꽃삽 어디 있지
정선규
0
9982
2011-09-26
539
시
가을빛 사연
정선규
0
10712
2011-09-22
538
시
모퉁이 돌
정선규
0
10657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