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람의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876 등록일: 2014-08-01
바람의 길
海月 정선규
가을을 들썩이며 사위어 오는 바람의 끝에서
작은 나뭇가지에서 잠꼬대에 파르르 떨린다 .
바람은 껴안은 잎을 강물에 내리는 것을 보니
열 손가락에 열 가락지 꽉 물고 왜장 게야무라로코스케와
깊은 잠을 청하듯 지그시 끌어안고 몸을 강물에 던진
논개의 넋이라도 있고 없고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독도의 역사를
짓는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27
시
행복
정선규
0
11308
2011-12-29
626
시
가끔은
정선규
0
11145
2011-12-28
625
시
별꽃
정선규
0
11466
2011-12-27
624
시
김치
정선규
0
11366
2011-12-26
623
시
내 마음의 풍경
정선규
0
11219
2011-12-25
622
시
내 마음의 풍속
정선규
0
10987
2011-12-23
62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
정선규
0
9832
2011-12-21
620
시
침묵의 강
정선규
0
10428
2011-12-21
619
시
은혜의 소리
정선규
0
10791
2011-12-20
618
시
시간 속에서
정선규
0
10656
2011-12-19
617
수필
그리움은 나를 만들고
정선규
0
10268
2011-12-18
616
수필
포장마차 추억
정선규
0
10173
2011-12-17
615
시
착각일지라도
정선규
0
10735
2011-12-16
614
시
삶과 죽음
정선규
0
10626
2011-12-15
613
시
꽃향기
정선규
0
11451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