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멈추어 버린 시간의 정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64 등록일: 2014-05-30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海月 정선규
달빛이 소나기 쏟아지듯 내리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달빛 아래 서리서리
왜 이렇게 싸늘하고도 춥게만 느껴질까 .
뭐라고 할까 .
좀 설익은 조명이랄지
매섭고 춥게 그려지는 밤이랄지
오늘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니
시원하게 폭포수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물이
차갑게 응집했는데 마치 커다란 고드름은
저녁노을 띠 울처럼 걸렸다 .
싸늘하게도 고즈넉한 길을 걷노라니
내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나는 오늘 과연 길 위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인가 .
이름 모를 아쉬움에 비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87
자유글마당
도와주세요
정선규
0
9688
2011-04-18
386
자유글마당
가을 총각
정선규
0
10081
2011-04-17
385
시.시조
봄비
정선규
0
10970
2011-04-17
384
시.시조
줄기
정선규
0
11518
2011-04-16
383
자유글마당
사람 잡는 원수
정선규
0
11502
2011-04-16
382
시.시조
하늘따지
정선규
0
11531
2011-04-15
381
자유글마당
삼각관계
정선규
0
11020
2011-04-14
380
시.시조
꽃 이야기
정선규
0
11097
2011-04-14
379
자유글마당
할아버지 목장
정선규
0
10862
2011-04-14
378
시.시조
비는 링
정선규
0
11439
2011-04-12
377
자유글마당
누구세요, 놀래라
정선규
0
10735
2011-04-12
376
메모.비망록
창세기 1장은 세상 첫 문학작품(신의 문법)
정선규
0
10526
2011-04-12
375
자유글마당
고기 안 먹어요
정선규
0
10822
2011-04-12
374
시.시조
고향 집
정선규
0
11110
2011-04-12
373
시.시조
그래도
정선규
0
10545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