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멈추어 버린 시간의 정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71 등록일: 2014-05-30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海月 정선규
달빛이 소나기 쏟아지듯 내리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달빛 아래 서리서리
왜 이렇게 싸늘하고도 춥게만 느껴질까 .
뭐라고 할까 .
좀 설익은 조명이랄지
매섭고 춥게 그려지는 밤이랄지
오늘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니
시원하게 폭포수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물이
차갑게 응집했는데 마치 커다란 고드름은
저녁노을 띠 울처럼 걸렸다 .
싸늘하게도 고즈넉한 길을 걷노라니
내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나는 오늘 과연 길 위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인가 .
이름 모를 아쉬움에 비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32
시.시조
왜...
정선규
0
9890
2011-05-19
431
자유글마당
어그 사태
정선규
0
9629
2011-05-18
430
시.시조
손님
정선규
0
9813
2011-05-17
429
자유글마당
인생 덧입기
정선규
0
9779
2011-05-17
428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창세기 1장 집필중 입니다
정선규
0
9009
2011-05-17
427
자유글마당
그리운 선생님
정선규
0
10332
2011-05-16
426
시.시조
여시 차
정선규
0
11391
2011-05-16
425
시.시조
깻잎 서정
정선규
0
10382
2011-05-14
424
시.시조
6월의 촛불
정선규
0
10196
2011-05-13
423
자유글마당
고등어 세 마리
정선규
0
9481
2011-05-13
422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30
2011-05-12
421
메모.비망록
노인과 여자
정선규
0
9361
2011-05-12
420
시.시조
고목
정선규
0
9971
2011-05-11
419
자유글마당
길...
정선규
0
9848
2011-05-11
418
시.시조
거미줄
정선규
0
10194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