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맏며느리 송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612 등록일: 2011-07-12
맏며느리 송이
 海 月 정선규

소나기 오던 날
송이는 옥구슬 꿰어
발아래 두었다

남몰래 먹는 밥이
머리까지 오르면
양지 마루 씌워진 모자 되어

새 주인 맞선 보러
나간 시장 나들이에서
돌아올 줄 모른다

아버지 말씀이
사랑하는 송이가
시집을 갔다는데

그 집에서
쫄깃한 맏며느리로
아침 밥상 차려 산다고 한다

댓글 : 0
이전글 내 마음에 영토
다음글 달이지는 것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27 자유글마당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3 2013-12-10
926 자유글마당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7 2013-12-10
92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2 정선규 0 6063 2013-11-21
924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88 2013-11-01
92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1 정선규 0 8605 2013-10-30
922 당신 정선규 0 10046 2013-10-29
921 수필 영혼 없는 육체의 향기 정선규 0 10200 2013-10-25
92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0 - 2 정선규 0 9418 2013-10-23
91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0 -1 정선규 0 9611 2013-10-23
918 10월의 단상 정선규 0 9633 2013-10-23
91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3-10-20
916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9 정선규 0 9034 2013-10-18
915 수필 뱀의 연동 정선규 0 9699 2013-10-16
914 오늘 정선규 0 10092 2013-10-14
91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8 정선규 0 9344 2013-10-12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