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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
삶의 노래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029
등록일:
2011-05-30
삶의 노래/
海 月 정선규
바람불면 시들어질
풀꽃 같은 육체의 무덤은
가을이 되고
마른 풀잎에 갇힌 향기는
영혼의 샘이 된다
아직도 가을과 못다 한 인연은
아쉬운 10월의 마지막 밤
막차로 떠나는 슬픈 계절의 만남으로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자꾸 취해져 가는 돌아올 수 없는
저승의 꿈으로 키워온 그날이
초라한 갈잎이라 할지라도
먼 앞날 이름있는 세상의 추억된
내 삶의 자리엔 썩어질 것으로
썩어져 영혼의 꽃으로 피워내고
썩지 않을 것으로 드러나는 영혼의
텃밭이 되리라
삶의 노래/<BR> 海 月 정선규 <BR><BR>바람불면 시들어질 <BR>풀꽃 같은 육체의 무덤은 <BR>가을이 되고 <BR>마른 풀잎에 갇힌 향기는 <BR>영혼의 샘이 된다 <BR><BR>아직도 가을과 못다 한 인연은 <BR>아쉬운 10월의 마지막 밤 <BR>막차로 떠나는 슬픈 계절의 만남으로 <BR>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BR><BR>자꾸 취해져 가는 돌아올 수 없는 <BR>저승의 꿈으로 키워온 그날이 <BR>초라한 갈잎이라 할지라도 <BR>먼 앞날 이름있는 세상의 추억된 <BR><BR>내 삶의 자리엔 썩어질 것으로 <BR>썩어져 영혼의 꽃으로 피워내고 <BR>썩지 않을 것으로 드러나는 영혼의 <BR>텃밭이 되리라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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