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누군가에게서 전해들었다 어느 파탄 난 가정의 이야기를 말이다 남편은 경찰이요 아내는 그저 평범한 여자였다고 했다 그 슬하에 자녀가 1남1녀를 둔 단란한 가정이었다 하지만 작년 10월부터 불행이 닥쳤다고 했다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아내가 그만 바람이 나서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같이 살았다고 했다 그리고 이혼을 요구해왔고 결국 가정은 파탄이 났다고 했다 하지만 그 남편은 경찰임에도 간통죄로 고소하여 처벌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서 옛정을 생각해서 조용히 넘어갔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애 딸린 여자와 같이 살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새로 들어온 아내와 시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몸싸움했는지 어쩌다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지 아무튼 아내가 시아버지를 밀어서 시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넘어졌다고 했다 시아버지는 넘어져서 머리가 깨어져 피나 흘렀고 불행하게 죽었다고 했다 참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새로 들어온 아내조차 이일 때문에 구속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무기징역을 받았다고 했다 아버지는 새 며느리에 의해서 죽었으며 아내는 살인자가 되어 교도소에 가고 무기징역이란 선고를 받았으니 남편은 참으로 불행하다고 했다 그래도 정이라고 그 데려온 아내의 아이들만큼은 보육원에 맡기지 않고 자신이 키우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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