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물 비단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410 등록일: 2011-03-16
물 비단
 海 月 정선규

호수 위로
거닐어 가는 바람이
작은 주파수로 파르르
떨려 멀어져 가는데

물 위의 비단 한 폭이
바람에 나풀거리는
걸음마로 자박자박
걸어오고

한 떨기 조각 떨어지는 낙엽
가을 수 놓아가고
이윽고 비단 옷 한벌이
호수를 메워 가득하다

누구나 다 와서 볼수 있는
그 자리로 .......

댓글 : 0
이전글 말도 안 되는 소리
다음글 하늘은 핼쑥해졌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82 사람과 사람 정선규 0 11456 2011-11-08
581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주기도문 등 정선규 0 11044 2011-11-06
580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에 필요성 정선규 0 10914 2011-11-06
579 수필 소녀야! 정선규 0 11463 2011-11-05
578 틈바구니 정선규 0 11731 2011-11-04
577 추위 정선규 0 11325 2011-11-04
576 나... 정선규 0 11506 2011-11-03
575 밀물처럼 썰물처럼 정선규 0 10405 2011-11-02
574 강 건너 불구경 정선규 0 10096 2011-11-01
573 내 안의 사무엘 정선규 0 10143 2011-10-31
572 동행 정선규 0 9856 2011-10-30
571 기도하는 손 정선규 0 9750 2011-10-29
570 손바닥 구름 정선규 0 9851 2011-10-28
569 공허 정선규 0 10256 2011-10-27
568 꽃잎 정선규 0 10091 2011-10-26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