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화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5968
등록일:
2011-01-29
화가
詩/海 月 정선규
떠오르는 해가
도란도란 나무를 비췬다
약삭빠른 떡갈나무가
저수지로 뛰어들어 간다
죽어버린 떡갈나무의 시체가 물 위로
떠오르자 화쟁이 햇살 잽싸게 모델 삼아 그린다
화가는 화폭에 죽은 자의
최후진술을 받아 고스란히 적어놓고 있었다
자연은 말없이 죽은 자의 마지막
모습을 사연으로 담아 지켜보고 있었다
화가 <BR>詩/海 月 정선규 <BR><BR>떠오르는 해가 <BR>도란도란 나무를 비췬다 <BR><BR>약삭빠른 떡갈나무가 <BR>저수지로 뛰어들어 간다 <BR><BR>죽어버린 떡갈나무의 시체가 물 위로 <BR>떠오르자 화쟁이 햇살 잽싸게 모델 삼아 그린다 <BR><BR>화가는 화폭에 죽은 자의 <BR>최후진술을 받아 고스란히 적어놓고 있었다 <BR><BR>자연은 말없이 죽은 자의 마지막 <BR>모습을 사연으로 담아 지켜보고 있었다 <BR><BR>
댓글 :
0
건
이전글
아쉽다
다음글
내가 살아가는 삶은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07
시
선지자
정선규
0
167
2025-03-20
1706
시
석양 아래
정선규
0
203
2025-03-20
1705
시
아늑하고 아득하다
정선규
0
410
2025-03-18
1704
시
그 즈음
정선규
0
511
2025-03-18
1703
시
인생, 그것
정선규
0
711
2025-03-14
1702
시
어느 밤
정선규
0
554
2025-03-13
1701
시
검서의 힘
정선규
0
559
2025-03-13
1700
시
채굴
정선규
0
570
2025-03-13
1699
시
산아 놀자
정선규
0
745
2025-03-12
1698
시
꿈 놀이
정선규
0
724
2025-03-12
1697
시
한눈팔기
정선규
0
692
2025-03-11
1696
시
통증의 반석
정선규
0
647
2025-03-11
1695
시
상념의 길을 가다
정선규
0
665
2025-03-10
1694
시
바람에 대하여
정선규
0
699
2025-03-10
1693
시
멀리 향
정선규
0
855
2025-03-0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