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빈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094
등록일:
2011-01-10
빈집
詩/ 海 月 정선규
이파리를 두드리는 바람이
밤새도록 따따따
노크한다
고장 난 꼭지에서
한잎 두잎 가만히
떨어지고 있다
떡갈나무 잎이
이탈한 자리에는 구름이
조각나 찢기고 있다
아무도 없는
무의식으로 흔들리는
앙상한 나뭇가지는
주인 없는 빈집되어 휭 허케
비워져 외로움을 삭혀
내년 봄 새집 장만에 들떠간다
빈집 <BR>詩/ 海 月 정선규 <BR><BR>이파리를 두드리는 바람이 <BR>밤새도록 따따따 <BR>노크한다 <BR><BR>고장 난 꼭지에서 <BR>한잎 두잎 가만히 <BR>떨어지고 있다 <BR><BR>떡갈나무 잎이 <BR>이탈한 자리에는 구름이 <BR>조각나 찢기고 있다 <BR><BR>아무도 없는 <BR>무의식으로 흔들리는 <BR>앙상한 나뭇가지는 <BR><BR>주인 없는 빈집되어 휭 허케 <BR>비워져 외로움을 삭혀 <BR>내년 봄 새집 장만에 들떠간다 <BR><!-- --><!-- end clix_content -->
댓글 :
0
건
이전글
바뀐 이름
다음글
어디 갔어요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
시.시조
빈집
정선규
0
11095
2011-01-10
236
자유글마당
어디 갔어요
정선규
0
10949
2011-01-08
235
시.시조
어머니 손맛
정선규
0
11257
2011-01-08
234
자유글마당
살아가는 향기
정선규
0
10758
2011-01-07
233
자유글마당
형아!형아!
정선규
0
10697
2011-01-06
232
시.시조
햇살 아래
정선규
0
10392
2011-01-05
231
시.시조
시대의 자막
정선규
0
10532
2011-01-05
230
시.시조
복주머니
정선규
0
10433
2011-01-05
229
시.시조
가을 잎
정선규
0
10178
2011-01-05
228
자유글마당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정선규
0
10261
2011-01-04
227
시.시조
생각
정선규
0
10005
2011-01-04
226
자유글마당
구름 찢어지는 날
정선규
0
10352
2011-01-01
225
시.시조
사랑의 맥
정선규
0
10077
2010-12-31
224
자유글마당
두 아이의 싸움
정선규
0
10262
2010-12-28
223
시.시조
내일
정선규
0
10713
2010-12-28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