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빈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92 등록일: 2011-01-10
빈집
詩/ 海 月 정선규

이파리를 두드리는 바람이
밤새도록 따따따
노크한다

고장 난 꼭지에서
한잎 두잎 가만히
떨어지고 있다

떡갈나무 잎이
이탈한 자리에는 구름이
조각나 찢기고 있다

아무도 없는
무의식으로 흔들리는
앙상한 나뭇가지는

주인 없는 빈집되어 휭 허케
비워져 외로움을 삭혀
내년 봄 새집 장만에 들떠간다
댓글 : 0
이전글 바뀐 이름
다음글 어디 갔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17 수필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구원받는다 정선규 0 4272 2023-06-05
1616 수필 왜 인간은 구원받아야 하는가? 정선규 0 3980 2023-03-07
1615 수필 믿음의 결국 정선규 0 4325 2023-03-05
1614 수필 믿음의 능력 정선규 0 4252 2023-03-03
1613 수필 믿음의 역사 2 정선규 0 4362 2023-02-28
1612 수필 믿음의 역사 1 정선규 0 4287 2023-02-25
1611 수필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 정선규 0 4457 2023-02-23
1610 수필 믿음은 다루어지는 것이다 정선규 0 4337 2023-02-21
1609 수필 구원을 과거, 현재, 미래형으로 말하다 정선규 0 4573 2023-02-19
1608 수필 믿음은 미래지향적이다 정선규 0 4319 2023-02-16
1607 수필 믿음의 증거 정선규 0 4448 2023-02-14
1606 수필 믿음, 소망, 사랑 정선규 0 4518 2023-02-12
1605 수필 믿음의 성취 정선규 0 4630 2023-02-08
1604 수필 믿음의 실체 정선규 0 4455 2023-02-06
1603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6 정선규 0 4361 2023-02-0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