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산아 놀자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7 등록일: 2025-03-12

산아 놀자

 

산이 병풍처럼 서 있다

산의 높고 낮음은 역력했다

왼쪽으로 편향된 산은 가파른 언덕이었고

오른쪽으로 편향된 산은 계단이었다

만약 신선이 있다면 산꼭대기를 거닐어 가리라

이 산 저 산 높고 낮음을 따라 테이블 놓고

라켓으로 하얀 공을 받아쳐 네트를 넘겨

승부를 겨루는 핑퐁 게임에 몰두했다

산 하나에 꼭짓점 찍었고 산 둘에 계단은 높아졌고

산 셋에 규칙 되었다


댓글 : 0
이전글 채굴
다음글 꿈 놀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83 자유글마당 사람 잡는 원수 정선규 0 11155 2011-04-16
382 시.시조 하늘따지 정선규 0 11241 2011-04-15
381 자유글마당 삼각관계 정선규 0 10755 2011-04-14
380 시.시조 꽃 이야기 정선규 0 10789 2011-04-14
379 자유글마당 할아버지 목장 정선규 0 10541 2011-04-14
378 시.시조 비는 링 정선규 0 11086 2011-04-12
377 자유글마당 누구세요, 놀래라 정선규 0 10369 2011-04-12
376 메모.비망록 창세기 1장은 세상 첫 문학작품(신의 문법) 정선규 0 10170 2011-04-12
375 자유글마당 고기 안 먹어요 정선규 0 10486 2011-04-12
374 시.시조 고향 집 정선규 0 10727 2011-04-12
373 시.시조 그래도 정선규 0 10275 2011-04-10
372 자유글마당 오늘 정선규 0 10342 2011-04-10
371 자유글마당 황당한 이야기 정선규 0 9846 2011-04-09
370 시.시조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10689 2011-04-08
369 자유글마당 이상한 나라 정선규 0 10419 2011-04-06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