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07 등록일: 2025-02-22
그
그는 습했다 어둡고 침침했다
한여름 후덥지근한 바탕이었다
좀 답답할 정도로 습기가 많고
더운 지방에서 살았다
가끔 빠져나가는 생각들은
체념이었다
좋게 말하면 포기였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포자기였다
몸 동어 리만 있는 눈사람이었다
이미 그 어떤 의욕과 관심 사라졌다
비타민 없는 생리 작용 못하는 김빠진
축구공 신세였다
아직은 아주 미치지도 아주 빛나지 않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22
시
면발 땡기는 날
정선규
0
4260
2021-09-24
1421
시
봄여름 가을겨울
정선규
0
4155
2021-09-22
1420
시
자동문
정선규
0
4179
2021-09-20
1419
시
세움의 향기
정선규
0
4143
2021-09-20
1418
시
회상
정선규
0
4293
2021-09-13
1417
시
人愛家(인애가)
정선규
0
4384
2021-09-10
1416
시
허깨비꽃
정선규
0
4379
2021-09-07
1415
시
여자가 된 누나
정선규
0
4202
2021-09-03
1414
시
감사
정선규
0
4025
2021-09-03
1413
시
그 남자가 사는 방법
정선규
0
4181
2021-09-02
1412
시
병원
정선규
0
4109
2021-09-01
1411
시
내 고향 명함
정선규
0
4184
2021-08-27
1410
시
서천
정선규
0
4354
2021-08-25
1409
시
삶은
정선규
0
4194
2021-08-24
1408
시
사람 증
정선규
0
4282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