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098 등록일: 2025-02-22
그
그는 습했다 어둡고 침침했다
한여름 후덥지근한 바탕이었다
좀 답답할 정도로 습기가 많고
더운 지방에서 살았다
가끔 빠져나가는 생각들은
체념이었다
좋게 말하면 포기였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포자기였다
몸 동어 리만 있는 눈사람이었다
이미 그 어떤 의욕과 관심 사라졌다
비타민 없는 생리 작용 못하는 김빠진
축구공 신세였다
아직은 아주 미치지도 아주 빛나지 않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97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023
2022-07-26
1496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100
2022-07-26
1495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123
2022-07-26
1494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280
2022-07-26
1493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263
2022-07-26
1492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4122
2022-07-26
1491
자유글마당
사람을 아십니까? 정선규
0
3854
2022-07-17
1490
자유글마당
문득 정선규
0
4203
2022-07-17
1489
자유글마당
삶이 궁금하다 정선규
0
4163
2022-07-12
1488
자유글마당
시민은 봉이 아니다 정선규
0
4245
2022-07-12
1487
자유글마당
시민의 눈 정선규
0
4239
2022-07-11
1486
자유글마당
비의 끝은 맛깔스럽다 정선규
0
4209
2022-06-23
1485
자유글마당
나무에서 정선규
0
4109
2022-06-23
1484
자유글마당
하늘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정선규
0
4013
2022-06-23
1483
자유글마당
촛불 정선규
0
4086
2022-06-12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