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하얀 순간 ​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38 등록일: 2025-02-17
하얀 순간 

하얀 벽 마주했다
하얘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나는 하얗게
죽어가고 있었다
하얀 공포에 휩싸였다
조용한 압박과 하얀 억압의
비상구 없는 백지의 공간이었다
어디가 어디인지
무엇이 무엇인지
나를 하얗게 하지 않으면
끝날 것 같지 않았다
하염없이 하얀 정글에 갇혀
미쳐가고 있다
댓글 : 0
이전글 공기 같은 여자
다음글 풍경의 향기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57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1 정선규 0 10738 2014-03-23
956 수필 사랑 나무 정선규 0 10922 2014-03-09
95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0 정선규 0 11151 2014-03-09
954 당신아! 정선규 0 11477 2014-03-07
953 선악과 열매 정선규 0 11424 2014-03-05
952 후손 정선규 0 11576 2014-03-05
951 상봉의 세월 정선규 0 10913 2014-03-05
95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9 정선규 0 9701 2014-03-05
94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8 정선규 0 9446 2014-02-28
948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72 2014-02-18
947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05 2014-02-18
946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7 정선규 0 7147 2014-02-12
945 수필 영주정신병원 정선규 0 4945 2014-02-10
944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4-02-06
94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6 정선규 0 8116 2014-02-01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