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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관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237 등록일: 2018-02-07

관계

 

언젠가 공광승 목사님의 설교 중에 이런 말씀이 있었다.

월요일 날 아침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설교하다가 버리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있는 데 없는 거예요."

있는 데 없는 거라고?

그렇다면 틀림없이 있었던 것이 사라졌단 말인데

어찌 사람이 버리지 않고서야 사라지겠는가.


사람이 무엇을 버린다는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다시 찾지 않을 요량으로 휴지통으로 내던지거나 아무 데나 쏟아버리면

그만이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잘못한 일이 먼저 있었고 나중에 죽지 않을 만큼 벌을 내리셨다.    

그러니 벌을 달게 받고 빨리 마음을 고쳐먹고 뉘우치고 깨닫고 반성하고 죄에서 돌이켜 돌아오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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