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길 다방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323 등록일: 2016-04-09
길 다방
 
 
대전 역전 시장 손수레 가판대 위에 커피, 쌍화차, 칡차, 율무 차가 심히 보기에도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한 것이 지혜롭게도 잘 진열해 놓았다.
간판도 없고 김양도 없이 달랑 손수레 하나 있을 뿐이지만 없을 것은 다 없고 있을 것은 다 있어 손님들은 아침부터 율무 차에 취해 배롱, 배롱 한다. 점심시간이면 개미 수산 사장님은 커피 한 잔으로 얼굴이 상기되어 들렀다가 잠시 마음을 주차한다. 
비록 오늘은 우리네 인생길 다방에만 들러 가는 일루 인생이지만 내일이면 만루 홈런에 다이아몬드 집을 만들어 가리라.  
댓글 : 0
이전글 시편 29편
다음글 잠뱅이의 생각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67 죽으면 죽으리라 정선규 0 4800 2022-02-11
1466 첫인상 정선규 0 4383 2022-01-26
1465 생각의 파편 정선규 0 4285 2022-01-24
1464 그녀 정선규 0 4441 2022-01-22
1463 공간 정선규 0 4456 2022-01-17
1462 첫인상 정선규 0 4652 2022-01-16
1461 술을 내렸다 정선규 0 4380 2022-01-15
1460 공간 정선규 0 4404 2022-01-15
1459 인연 정선규 0 4517 2022-01-13
1458 길... 정선규 0 4477 2022-01-13
1457 담배 혹은 술 정선규 0 4455 2022-01-13
1456 바람 소리 정선규 0 4378 2022-01-13
1455 쪽문 정선규 0 4537 2021-11-29
1454 저무는 가을 정선규 0 4390 2021-11-28
1453 달빛 딜레마 정선규 0 4441 2021-11-2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