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잔다는 것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793 등록일: 2015-07-09
잔다는 것은 밝은 대낮에 빛에 겨워 감을랑 말랑 우물쭈물 다하가 조용히 두 눈을 감은 채 시간은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지.  깜감한 바다에 수 많이 별들이 고결하게 무리를 지어 떠다니며  손사래를 치고 내 귓전의 벌은 지치지도 않고 무심하게 날아다니며 이명에 걸리지 못한 것이 한인 양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다. 아! 이렇게 사람이 병들어 죽어가는 것이구나. 죽는 그 날까지도 꿈을 생각하며 죽어가는 구나. 나도 모를 죽음의 참상을 읽으며 몸은 더 나른해지는 것을 알수 있다. 그래 산 사람 코도 베어가는 세상인 것을 생각하면 억울하지 않은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 썪을 때가 이때가 아니겠는가 의한 마음이다. 
댓글 : 0
이전글 달 밤
다음글 바람의 속달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82 겨울 추억 정선규 0 7270 2015-12-27
1181 삼촌 정선규 0 7538 2015-12-14
1180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7588 2015-12-07
1179 수필 30대의 녀석 2 정선규 0 7921 2015-12-07
1178 가을밤 서사 곡 정선규 0 8832 2015-12-07
1177 마지막 잎 새 정선규 0 8601 2015-11-23
1176 수필 30대의 녀석 1 정선규 0 8649 2015-11-23
1175 자유글마당 시편 18편 정선규 0 8482 2015-11-23
1174 자유글마당 시편 17편 정선규 0 8271 2015-11-19
1173 수필 그 영감에 대하여 정선규 0 7915 2015-11-19
1172 그분과 함께 정선규 0 7524 2015-11-19
1171 자유글마당 시편 16편 정선규 0 7603 2015-11-10
1170 수필 노인과 여자 정선규 0 8215 2015-11-10
1169 꽃의 일기 정선규 0 8100 2015-11-10
1168 햇살이 가는 길 정선규 0 7732 2015-11-02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