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람의 속달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192 등록일: 2015-07-06
바람의 속달
바람이 웅장한 소나무 가지를 스쳐가면서
우람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연상케 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흘러나온다 .
마치 빛의 파동처럼 반으로 다가온다 .
치열하다 . 삶은 치열하다고 다들 입을 모아서 말하더니
이렇게 바람이 보내오는 속달을 일러주는 것일까 .
우편물 배달을 왔던 집배원의 오토바이가 고장이라도 난 것인가 .
바람이 불면 시동은 걸리고 잠잠하면 꺼지는데 누군가 내게 보내준
바람이 전하는 말은 꺼질 줄 모른다 .
다들 세상 살기 힘들다고 정치판을 보니 대한민국 민국도 못해먹겠다고
아우성이다 .
이를 어떻게 할까 .
)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28
시
봄...
정선규
0
8358
2014-12-05
1027
시
저녁
정선규
0
8233
2014-12-05
1026
시
현실 상실
정선규
0
8529
2014-12-05
1025
시
노란 보따리
정선규
0
8484
2014-12-05
1024
시
봄에서 여름으로
정선규
0
8407
2014-12-05
1023
자유글마당
시편 6편
정선규
0
8044
2014-11-21
1022
자유글마당
시편 5편
정선규
0
7960
2014-11-21
1021
자유글마당
시편 5편
정선규
0
8096
2014-11-21
1020
자유글마당
시편 4편
정선규
0
8356
2014-11-21
1019
자유글마당
시편 3편
정선규
0
8207
2014-11-21
1018
자유글마당
시편 2편
정선규
0
8081
2014-11-21
1017
자유글마당
시편 1편
정선규
0
8289
2014-11-21
1016
시
달 폭
정선규
0
20670
2014-11-07
1015
시
내 영혼의 고통
정선규
0
22785
2014-11-07
1014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70
정선규
0
23492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