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달의 초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391 등록일: 2015-06-08
달의 초상 반달이 맑고 정갈하게 하늘 밥상에 놓였다. 밥은 한술이나 담았는데 우리 할머니 치매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는지  밝은 소식은 없고 배꼽 시계만 돌아가는 소리에 어머니는 잠시 시어머니를 놓은 채 직장에서 돌아온 아들 생각으로 배를 채우시며 행복한 밥상을 차리시는 데 내 한쪽 가슴이 짠하게 울리며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 하늘과 땅을 연결하여 효를 다하고 자식 사랑에 자신의 배 고픔 줄도 모르는 기쁨으로 사무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더니 이제 우리네 삶에도 스스로 하늘을 머리 맡에 두고 살아갈 일만 생긴듯 하다.
댓글 : 0
이전글 이것이 내 인생이다 2
다음글 영주정신병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72 삶의 무게 정선규 0 11375 2012-03-01
67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수정본 1 정선규 0 10858 2012-02-27
670 꽃 소리 정선규 0 11120 2012-02-27
669 약속 정선규 0 10993 2012-02-26
668 수필 달팽이 속으로 정선규 0 10945 2012-02-25
667 밤 하늘 정선규 0 9777 2012-02-23
66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일남 0 0 2012-02-22
665 바람 정선규 0 11206 2012-02-22
664 주소서 정선규 0 11723 2012-02-20
663 육체의 향연 정선규 0 11580 2012-02-19
662 수필 온전한 사랑의 안착 정선규 0 10989 2012-02-18
661 아내의 일상 정선규 0 11230 2012-02-18
660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6 정선규 0 10897 2012-02-07
659 꽃잎의 향수 정선규 0 10814 2012-02-06
658 수필 장군아! 준기야! 정선규 0 10774 2012-02-05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