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693 등록일: 2015-02-03
그 늙스그럼한 그가 방에 앉아서 몸을 흔들고 있다.  마치 바이오 리듬이라도 타는 것일까. 그는 지휘자이다. 늘 관중 없는 곳에 서서 홀로 지휘하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손만 휘젓는 것이 아니라 고개까지도 산 낙지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온 몸은 젓가락이 되어 여기저기 놓여 있는 먹고 싶은 음식을 따라 2박자 3박자 돌이돌이 사위어 꼭 집어 낸다.
댓글 : 0
이전글 시편 19편
다음글 산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22 소꿉장난 정선규 0 10590 2011-08-26
52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집중 조명 준비 중 정선규 0 10208 2011-08-25
520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분법창세기 1:11~20절까지 준비 중 정선규 0 9820 2011-08-25
519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10576 2011-08-25
518 야생화 정선규 0 10418 2011-08-24
517 수필 안개 피어오르는 아침에 정선규 0 10089 2011-08-23
516 징검다리 정선규 0 10420 2011-08-23
515 자유글마당 밭으로 가는 남자 정선규 0 10532 2011-08-20
514 그 날 정선규 0 10689 2011-08-19
513 산아! 산아! 정선규 0 10249 2011-08-18
512 시간의 계절 정선규 0 10149 2011-08-17
511 지워지는 겨울 정선규 0 10884 2011-08-17
510 바람의 길 정선규 0 11032 2011-08-15
509 수필 땅도 숨 쉰다는데 정선규 0 10535 2011-08-13
508 가을비가 중얼거리다 정선규 0 10557 2011-08-13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