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693 등록일: 2015-02-03
그 늙스그럼한 그가 방에 앉아서 몸을 흔들고 있다.  마치 바이오 리듬이라도 타는 것일까. 그는 지휘자이다. 늘 관중 없는 곳에 서서 홀로 지휘하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손만 휘젓는 것이 아니라 고개까지도 산 낙지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온 몸은 젓가락이 되어 여기저기 놓여 있는 먹고 싶은 음식을 따라 2박자 3박자 돌이돌이 사위어 꼭 집어 낸다.
댓글 : 0
이전글 시편 19편
다음글 산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67 조각 모음 중 정선규 0 10395 2011-10-25
566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칭세기 1:11~20절 까지 지속적인 집필과 정리 정선규 0 9974 2011-10-25
565 별이 들어간 밥 정선규 0 10375 2011-10-24
564 꽃잎 떨어질 즈음 정선규 0 10606 2011-10-23
563 수필 별을 헤아리는 밤에 정선규 0 10911 2011-10-22
562 믿을 뿐 정선규 0 10660 2011-10-21
561 처소 정선규 0 10159 2011-10-20
560 S 코스 정선규 0 9987 2011-10-20
559 당신 파편의 꽃 정선규 0 9747 2011-10-19
558 꽃잎 떨어질 즈음 정선규 0 9851 2011-10-17
557 수필 지구의 저편 정선규 0 9397 2011-10-16
556 햇살이 가는 길 정선규 0 9750 2011-10-15
555 호롱 등잔불 정선규 0 9928 2011-10-13
554 온유한 발상 정선규 0 9419 2011-10-12
55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1-10-12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