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표충사 풍경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76 등록일: 2015-11-04

표충사(表忠寺) 풍경

소산/문 재학

가을 향기로 물드는 산하

바람도 멈춰서는 첩첩산중

시선을 사로잡는 풍우의 걸작 품

돌출된 기묘(奇妙)한 바위들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신령스런 재약산(載藥山) 자락

아늑한 명당에

가슴 설레게 하는

원효대사의 창건. 천연고찰

대광전과 가람(伽藍)들이 조화롭다.

성스러운 표충사(表忠祠)당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는

깊은 역사의 숨결이

경건(敬虔)한 바람을 일으키고

이색적인 숲속의 대형 주차장

거목(巨木)들 사이사이

밀려드는 차량들 위로

눈부신 가을이 내려앉고 있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7383A3F5639D1062591FC"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cfile254.uf.daum.net/image/27383A3F5639D1062591FC"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표충사1.jpg" actualwidth="1024">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5170C3F5639D109157E0D"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cfile278.uf.daum.net/image/25170C3F5639D109157E0D"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36.jpg" actualwidth="1024"> 표충사(表忠寺) 풍경소산/문 재학 가을 향기로 물드는 산하바람도 멈춰서는 첩첩산중 시선을 사로잡는 풍우의 걸작 품돌출된 기묘(奇妙)한 바위들에병풍처럼 둘러싸인신령스런 재약산(載藥山) 자락 아늑한 명당에가슴 설레게 하는원효대사의 창건. 천연고찰<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궁서;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대광전과 가람(伽藍)들이 조화롭다.<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궁서;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성스러운 표충사(表忠祠)당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는깊은 역사의 숨결이경건(敬虔)한 바람을 일으키고 이색적인 숲속의 대형 주차장거목(巨木)들 사이사이밀려드는 차량들 위로<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궁서;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눈부신 가을이 내려앉고 있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잊을 수 있을까
다음글	효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31	시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93	2018-06-13

230	시	불꽃놀이	문재학	3208	2018-06-02

229	시	임 생각	문재학	3205	2018-05-19

228	시	테너리	문재학	3257	2018-05-11

227	시	신록예찬	문재학	3540	2018-05-07

226	시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222	2018-04-26

225	시	인생여로	문재학	3305	2018-04-19

224	시	쿠바의 비극	문재학	3185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797	2018-04-10

222	시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74	2018-04-09

221	시	칸쿤	문재학	3438	2018-04-08

220	시	밤비소리 2	문재학	3394	2018-03-11

219	시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363	2018-03-03

218	시	운명의 강	문재학	3196	2018-02-24

217	시	파도소리 2	문재학	3185	2018-02-12

216	시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73	2018-02-01

215	시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74	2018-01-26

21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시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319	2018-01-15

212	시	김치예찬	문재학	3494	2018-01-11

211	시	미련	문재학	3851	2018-01-06

210	시	성탄절	문재학	3500	2017-12-24

209	시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381	2017-12-17

208	시	이별의 한숨	문재학	3067	2017-12-15

207	시	애모	문재학	3272	2017-12-06

206	시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488	2017-12-01

205	시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453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537	2017-11-23

203	시	메떼오라	문재학	3149	2017-11-21

202	시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564	2017-11-03

201	시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529	2017-11-02

200	시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147	2017-11-01

199	시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324	2017-10-24

198	시	바람꽃	문재학	3422	2017-10-16

197	시	한가위 밤	문재학	3355	2017-10-11

196	시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758	2017-10-01

195	시	망향천리	문재학	3262	2017-09-23

194	시	어머니 사랑	문재학	3493	2017-09-17

193	시	사랑의 강	문재학	3419	2017-09-08

192	시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99	2017-08-30

191	시	고향그림자	문재학	3205	2017-08-13

190	시	건강타령	문재학	3327	2017-08-06

189	시	하현달	문재학	3346	2017-08-01

188	시	옛 여인 2	문재학	3268	2017-07-20

187	시	무주구천동	문재학	3153	2017-07-08

186	시	행복 2	문재학	3625	2017-07-04

185	시	만어사	문재학	3601	2017-06-23

184	시	이별의 한	문재학	3428	2017-06-19

183	시	꿈길	문재학	3225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511	2017-05-3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