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아스타 국화축제
작성자: 문재학 조회: 1670 등록일: 2024-10-19


 
아스타 국화축제


거창군 감악산 정상(頂上)

별 바람 언덕에

그림 같은 화원(花園)이 펼쳐져 있다.

 

척박한 환경에 인고(忍苦)의 시간을 쌓아

자연의 오묘(奧妙)한 섭리로 피웠기에

보랏빛 화려한 자태가

더욱 아름다운가 보다.

 

설렘의 가슴에 스며드는

눈부신 꽃들의 향연(饗宴)

꽃잎마다 은은히 젖어있는

그윽한 보랏빛 향기에

가슴은 희열(喜悅)로 물들었다.

 

짧은 시간이나마

삶의 여유로 누려본

소중한 힐링의 시간

 

아쉬움을 앉고 돌아서는 길

짙어가는 가을빛이

풍경으로 내려앉고 있었다.

 

 

 


 

 
최원경24.10.15 19:17

아스타 국화란 말 처음 듣습니다. 보라빛 꽃 밭이 대단 합니다 .향기가 짙겠습니다.

사진도 글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흰수정24.10.15 08:12

소산 문재학 시인님.  보라빛 국화 향에 한참 기분을 행복으로 바꾸셨네요
고운 명시에 들려 갑니다
비가 전국적으로 조금 날리고 있습니다
일교차에 감기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고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여정(영등포)24.10.16 04:53

거창 감악산 다녀온 적 있어요.
국화 축제 글 또한 좋아요..  감사합니다.^^

 

왕건(위례)24.10.18 03:40 

글과 사진 아스타 국화 축제 너무 좋아요.

 

진춘권24.10.17 10:07

아스타 국화축제.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남내리멋쟁이24.10.15 16:38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아스타 국화축제"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이화령24.10.17 09:57

아름다운국화꽃 축제에 즐거움을 더하셨네요
좋은 글에 쉬여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진24.10.15 13:02

거창군 아스타 국화 축제 글에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산님!
한결같이 건강 지키시며  평안하신 하루 보내세요 ~~

 

무한24.10.15 07:53

와...... 보랏빛 국화가  눈을 시리게 하네요
여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제가 남쪽나라 살때는 이런 국화들은 없었는데... 그곳의 보랏빛이 참 곱습니다.

 

公/서명수24.10.15 10:13
아스타 국화축제 보라색 향기가 여기까지 진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장엄한 국화꽃 축제장에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시인 권대영24.10.15 08:01

소산선생님.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 0
이전글 황혼의 부부
다음글 황매산 억새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11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34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293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3999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55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54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495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681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697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40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284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00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393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892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33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188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658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896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09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390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26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76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49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06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33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275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12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79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182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61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086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28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183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25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22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01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275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494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60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53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570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598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673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3956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38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285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39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091 2018-06-02
229 임 생각 문재학 3069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154 2018-05-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