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얼굴 예찬
작성자: 문재학 조회: 2011 등록일: 2024-07-12

얼굴 예찬

소산/문 재학

 

사람마다 다르면서 개성이 살아있다.

세월이 흘러도 주름살만 늘어날 뿐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

 

호감의 얼굴에는 사랑이 영그는

정겨운 대화의 꽃이 피고

떨어져 있으면 떠올리는 얼굴에

그리움의 그림자가 따라붙는다.

 

수십 개의 얼굴 근육을 통하여

웃는 얼굴우는 모습분노와 슬픔.

아픔의 고통을 읽을 수 있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이 경이(驚異)롭다.

 

저마다의

관상에 녹아있는

환한 신수(身手)를 찾아내어

행복한 삶의 창을 열어보자.

만면(滿面)에 웃음꽃이 활짝 피도록

 

 

제각기 다른 얼굴  비슷해도 쌍둥이도 다 다른 모습이지요
사람의 모습 얼굴 자세히 관찰하면 참 재미 있습니다.

 

최원경24.07.06 07:31

젊은 얼굴이나 늙은 얼굴이나 만 가지 표현을 나타내는 것이 얼굴이고

그 얼굴은 지구 상 70억 인구가 있어도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ㅎ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을풍경24.07.06 09:51

우리 다 다른 얼굴 모습들을 갖고 있으며 이왕 한세상 살아 가는 것 찡그린 얼굴보다는
늘 환한 미소로 살아가는 가는 것이 좋겠지만  이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주제의 고운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활짝 미소로 담아 가시는 멋진 나날들이 되십시요~

 

 핑 클4.07.06 15:10

얼굴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증표라는 말이 있더군요
내 얼굴에서 내가 살아온 역사를  감지할 수도 있다지요
고르지못한 장마철 날씨지만  건강하고 해피한 날들 되세요~~

 

소당/김태은24.07.06 09:05

와우!?.아주 멋드러진 시 잘 보고 일등 꼬리글 남기고 갑니다
아침식사 사진입니다 ㆍ

 

엘리사벳24.07.06 19:26

관상을 좋아하시는 선생님 사람얼굴마다 대운이 따르고
그러지 못하는 얼굴이 있어요.   그 걸 다 알면 미래를보는 눈이 되십니다.

 

남내리멋쟁이24.07.06 10:55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얼굴 예찬"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기쁨을 주고 사랑받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진춘권24.07.08 06:17

얼굴 예찬.좋은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협 원24.07.06 07:40

인터넷 만남은 얼굴없는 만남 이지만 글을 통한 만남으로
그 글속에 내 얼굴 형상 그려져 더 많은 분들이 나를 인지 하십니다.
다소곳하고 아름다운 글 감동의 글 ..
인터넷 세상 .   고운시 글 은 한여름 장미화 와 같읍니다.

 

所向 정윤희24.07.07 14:59

살다보니 사람 관상이 저절로 보이더군요.  특히 뱀 눈....남자나 여자들
고운 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 흔적이 없더라도 이해 해 주세요



道公/서명수24.07.06 06:46
사람마다 다른 얼굴의 모습 따라 천차만별 의 표현  신이 주신 가장 값진 모습입니다
항상 웃음꽃이 피도록 노력하며 표현또한 신중해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연모의 강
다음글 효행길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734 2021-01-02
325 강변의 추억 문재학 2826 2021-01-02
324 행복의 원천 문재학 2658 2021-01-02
323 가뭄 문재학 2846 2021-01-02
322 금빛 그리움 문재학 2809 2021-01-02
321 세월의 강 문재학 2881 2021-01-02
320 보릿고개 문재학 3012 2021-01-02
319 비내리는 항구 2 문재학 2632 2021-01-02
318 이팝나무 꽃 2 문재학 2624 2021-01-02
317 추억에 젖는 밤 문재학 2824 2021-01-02
316 애수의 사랑 문재학 3303 2021-01-01
315 삶의 빛 문재학 2914 2021-01-01
314 젊은 날의 추억 문재학 2534 2021-01-01
313 약속 2 문재학 2542 2021-01-01
312 신종코로나 문재학 2402 2021-01-01
311 문병 단상 문재학 2642 2021-01-01
310 인생 노트 문재학 2734 2021-01-01
309 마음에 피는 꽃 문재학 3021 2021-01-01
308 봄기운 2 문재학 2395 2021-01-01
307 마음의 창 문재학 2838 2021-01-01
306 그리운 고향 지금은 문재학 2706 2021-01-01
305 진눈깨비의 비애 문재학 2586 2021-01-01
304 정초의 보름달 문재학 2450 2021-01-01
303 겨울밤 소묘 3 문재학 2420 2021-01-01
302 세월의 강 2 문재학 2255 2021-01-01
301 제야의 종소리 문재학 3406 2020-01-04
300 사랑. 그 사랑 문재학 3818 2020-01-02
299 시련 2 문재학 3482 2019-12-22
298 추억의 골목길 문재학 3753 2019-12-09
297 임의 빈자리 문재학 3695 2019-12-04
296 들국화 3 문재학 3729 2019-11-21
295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문재학 3278 2019-11-08
294 분노 문재학 3408 2019-11-01
293 우정의 꽃 문재학 3636 2019-10-24
292 칠색산 문재학 3377 2019-10-24
291 월아천 문재학 3358 2019-10-24
2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9-10-24
289 꿈길에 어린 고향 문재학 3032 2019-09-10
288 삶은 번뇌의 연속 문재학 3161 2019-09-10
287 인연은 삶의 꽃 문재학 3728 2019-09-10
286 가을의 문턱 문재학 3647 2019-08-30
285 한번뿐인 인생 문재학 3885 2019-08-19
284 이별의 한 2 문재학 3782 2019-08-14
283 수필 말레이시아 여행기 문재학 4109 2019-08-07
282 추억 속의 여름밤 문재학 4037 2019-08-07
281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문재학 4027 2019-07-29
280 욕정 문재학 4050 2019-07-12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03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464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489 2019-06-2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