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백마 고지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90 등록일: 2024-06-06
백마고지 추모 공원
죄측은 백마고지 우측은 피의 능선
백마 고지
소산 / 문 재학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는
백마고지 전적지 추모 공원에 올라서면
멀리 비무장지대의 백마고지가
피의 능선을 거느리고 다가선다 .
1952 년 10 월 휴전을 앞두고
뺏고 빼앗기는 10 일간 치열한 전투로
3,396 명의 국군 장병들이
자유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고귀하고도 숭고한 정신이
경건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게 했다 .
지옥보다 처참한 전쟁의 참화 ( 慘禍 ) 가
칠십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슴을 아리게 파고들고
피에 맺힌 그 세월
비운에 가신 장병들 영령을 위로하듯
슬픔의 안개비가
산하를 조용히 적시고 있었다 .
임들이 지켜주셨기에 우리는 지금
선진국에 진입할 정도로
풍요로운 삶.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
발전하는 조국을 보면서 편안히 영면하소서 .
6월은 호국영령의 달입니다
그대들이여 나라를 위해 총들고 나선 전장에 여시거 묵념을 드립니다
6월이네요. 순직한 젊은 장병들을 기억하는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백마고지 들어가는 입구엔 태국기가 줄서 바랑에 펄럭입니다.
보훈의 달 6월이 왔습니다.
백마고지의 치열한 전투로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 고히 잠드시라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숙연해지는 곳이네요. 순국선열을 위해서 묵념해봅니다
백마고지에 가셨군요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 글 "백마고지"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호국의달
무한
24.05.31 23:1 그 날의 처참한 전쟁의 흔적은 사라지고 평온한 산과 논이 남아 있네요.
백마고지의 치열한 전투 70여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6
시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477
2021-04-28
375
시
인생 바다 문재학
2285
2021-04-22
374
시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15
2021-04-18
373
시
건강 타령 문재학
2130
2021-04-08
372
시
봄비 2 문재학
2220
2021-04-01
371
시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00
2021-03-26
370
시
참을 인 문재학
2372
2021-03-13
369
시
심술보 문재학
2310
2021-03-06
368
시
봄 향기 문재학
2061
2021-03-01
367
시
인생 고개 문재학
2158
2021-02-26
366
시
바늘 예찬 문재학
2068
2021-02-19
365
시
삶의 빛 문재학
2453
2021-02-13
364
시
고향 길 문재학
2179
2021-02-09
363
시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59
2021-02-05
362
시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57
2021-01-28
361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시
나목 문재학
2162
2021-01-14
357
시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35
2021-01-14
356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시
콜로세움 문재학
2271
2021-01-02
352
시
룸비니 문재학
2572
2021-01-02
351
시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585
2021-01-02
350
시
인정 2 문재학
2933
2021-01-02
349
시
타임 스퀘어 문재학
2714
2021-01-02
348
시
고독한 밤 2 문재학
2768
2021-01-02
347
시
욕정 2 문재학
2619
2021-01-02
346
시
마릴린 먼로 문재학
2667
2021-01-02
345
시
수면 문재학
2451
2021-01-02
344
시
옛 임 문재학
3107
2021-01-02
343
시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60
2021-01-02
342
시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15
2021-01-02
341
시
그 이름 2 문재학
2442
2021-01-02
340
시
파킨슨 병 문재학
2680
2021-01-02
339
시
구절초 사랑 문재학
2908
2021-01-02
338
시
고향생각 문재학
2980
2021-01-02
337
시
핑크뮬리 문재학
2946
2021-01-02
336
시
가을바람 2 문재학
2560
2021-01-02
335
시
고추 잠자리 문재학
2753
2021-01-02
334
시
황혼 열차 문재학
2708
2021-01-02
333
시
행복한 집 문재학
3007
2021-01-02
332
시
삶의 멍에 문재학
2856
2021-01-02
331
시
눈빛 사항 문재학
2766
2021-01-02
330
시
물안개 문재학
2351
2021-01-02
329
시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25
2021-01-02
328
시
비련 문재학
2887
2021-01-02
327
시
동백섬 산책 문재학
2575
2021-01-02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