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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백마 고지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58 등록일: 2024-06-06
백마고지 추모 공원
죄측은 백마고지 우측은 피의 능선
백마 고지
소산 / 문 재학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는
백마고지 전적지 추모 공원에 올라서면
멀리 비무장지대의 백마고지가
피의 능선을 거느리고 다가선다 .
1952 년 10 월 휴전을 앞두고
뺏고 빼앗기는 10 일간 치열한 전투로
3,396 명의 국군 장병들이
자유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고귀하고도 숭고한 정신이
경건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게 했다 .
지옥보다 처참한 전쟁의 참화 ( 慘禍 ) 가
칠십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슴을 아리게 파고들고
피에 맺힌 그 세월
비운에 가신 장병들 영령을 위로하듯
슬픔의 안개비가
산하를 조용히 적시고 있었다 .
임들이 지켜주셨기에 우리는 지금
선진국에 진입할 정도로
풍요로운 삶.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
발전하는 조국을 보면서 편안히 영면하소서 .
6월은 호국영령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분들의 선열에 잠시나마 기도 드립니다
그대들이여 나라를 위해 총들고 나선 전장에 여시거 묵념을 드립니다 고이 잠드소서 나라의 안위를 생각하면서 그 열정 후대가 기억할겁니다.
6월이네요. 순직한 젊은 장병들을 기억하는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백마고지 들어가는 입구엔 태국기가 줄서 바랑에 펄럭입니다. 나라위해 고귀한 젊음바치고 가신님들 잊지 말라고~ 경건한 마음으로 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글 감사 합니다.
보훈의 달 6월이 왔습니다.
백마고지의 치열한 전투로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 고히 잠드시라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숙연해지는 곳이네요. 순국선열을 위해서 묵념해봅니다 글 감사합니다.
백마고지에 가셨군요 포격이 얼마나 심했는지 산이 흙먼지로 무릎까지 차 올랐답니다. 그래서 산이 많이 낮아졌다네요 나는 처음 그 이야기를 듣고 백마산이 높은 산인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전투가 치열했나하면 철원 평야때문이지요 우리 선배님들 참 훌륭하신 분들이죠 후세에 길이 세겨야 할 일입니다.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 글 "백마고지"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월의 끝날 오늘은 하루가 싱그러움으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호국의달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고귀한 분들위해 고개 숙입니다 6월의 행복 건강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무한
24.05.31 23:1 그 날의 처참한 전쟁의 흔적은 사라지고 평온한 산과 논이 남아 있네요.
백마고지의 치열한 전투 70여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습니다. 피의 혈투 세월이 흘러도 잊힐수가 없었던 그날의 잔투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냘의 희생 을 어찌 잊을리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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