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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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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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3340 등록일: 202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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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 소산/문 재학
꽃 같은 시절 홍안(紅顔)에 빛나던 중학교 여자 동기
육십오 년만의 해후(邂逅) 백발이 눈부신 노인으로 만나 고운 미소의 눈가에 희미한 옛 모습을 떠올리며 찻잔이 식도록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름조차 가물가물한 친구들 하늘에 별이 된 친구들 소식은 무정세월에 흘러가는 인생무상의 그림자로 아려왔다.
삶이 얼마나 남았을까. 기약 없는 이별 연민(憐愍)의 가냘픈 체구 멀어져가는 백발의 뒷모습에 가슴 시린 삶의 여운이 흘러내렸다. 정말 무심한 세월 속에. 청춘이. 가고 백발의 노인만 외로워. 눈물만 납니다. 소산 문재학 시인님 반가움 앞서 서글픔도 함께 하는 어린시절의 이야기며 삶의 길 입니다 애련한 아름다운 명시속에서 헤메이다가 가렵니다 시인님 즐거운 하루가 내일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65년만에 여친을 만나셨나 봅니다. 허나 또 헤여저 멀어져 가는 백발의 뒷 모습이 아쉽군요 이제는 한 둘 저 세상 가고 친구가 없는 형편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옛친구 아른거리는 추억속의 친구들을 동창회를 통해서나마 볼 수있는 행복한 넘 이네유 ㅎㅎㅎ 아득한 추억을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우와 ᆢ 65년만의 해후ᆢ얼마나 감개무량 하셌을까요. 세월이 언제 흘러 황혼의 문턱에서 지난날에 친구를 만나면 세월에 한이 더욱 안타까운 마음만이 남기 마련이지요 소중한 글 감사 합니다. 옛 친구 만나면 추억의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옛친구"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행운을 받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팔십줄의 아련함이 눈에 선합니다. 바로 내 이야기를 보네요. 옛친구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날 즐건 주말되세요~~ 아 ~두분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어찌 하리오 우리네 생이 벌써 그렇게 흘러 갔네요 너무 슬퍼마세요. 우리도 이제 세상과 이별 할 날이 다가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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