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봄이 오면
작성자: 문재학 조회: 3415 등록일: 2024-04-12

봄이 오면

소산/문 재학

 

1.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소리 없는 파문(波紋)

   소곤소곤 새싹들의 숨소리

   삭막한 대지를 흠뻑 적시며

   새로운 세상이 창을 여네.

 

   아지랑이 품속으로

   노란 개나리 얼굴 내밀면

   가슴에 흐르는 봄향기가

   화사한 봄빛으로 녹아든다.

 

 

2.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들리는 소리

   재잘거리는 산새들의 노래

   메마른 마음을 흠뻑 적시며

   풍요로운 삶의 창을 여네.

 

   부드러운 봄바람에

   분홍빛 진달래 향기에 어린

   새 희망의 부푼 꿈들이

   환희의 봄 풍경으로 피어난다.

 

 
산야24.04.06 18:51

새봄의 향기를 느끼며 저으기 머물다 갑니다.

 

봄의 풍경이 눈에 어른거리게 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오석주님24.04.06 11:37

안녕하세요.

몸이 불편해서 집에만있는 저만의 봄 풍경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신현철24.04.06 17:22

화창한 봄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최원경24.04.07 06:30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봄 꽃이 만발하여 향기를 풍기지요 허나 봄은 또 갑니다.
아이 더워할 시기가 되지요 ㅎㅎㅎ 좋은 글에 머물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수나24.04.06 09:35

 "봄이 오면" 고운 시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 하게 보내세요.

 

남내리멋쟁이24.04.06 10:27

서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봄이 오면"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더 많이 웃고 사랑받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가을하늘24.04.06 15:27
 봄이 오면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봄햇살 고운 즐거운 주말 되세요~~
 
 
道公/서명수24.04.06 08:18
 봄이 되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개나리며 진달래 쑥향과 더불어  만물이 소생하고 있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꿀벌24.04.09 20:32
봄이 오면 좋은 시 향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날 되세요~~
 
진춘권24.04.08 07:55
봄이 오면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황포돗대24.04.08 17:36

봄이오면 산에들에 꽃피고 새우는 계절 만물이 소생하여 풍성해지는 계절 잘 보고 갑니다

 

댓글 : 0
이전글 옛친구
다음글 은퇴자의 세계일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80 욕정 문재학 4179 2019-07-12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63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72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62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99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80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54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602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207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31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51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79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326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36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58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64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37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624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229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747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79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74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40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95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826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510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801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808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320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78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933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57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125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53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409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60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713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504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528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77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83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942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749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51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72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64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4041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611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69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46 2018-06-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