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봄이 오면
작성자: 문재학 조회: 3399 등록일: 2024-04-12

봄이 오면

소산/문 재학

 

1.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소리 없는 파문(波紋)

   소곤소곤 새싹들의 숨소리

   삭막한 대지를 흠뻑 적시며

   새로운 세상이 창을 여네.

 

   아지랑이 품속으로

   노란 개나리 얼굴 내밀면

   가슴에 흐르는 봄향기가

   화사한 봄빛으로 녹아든다.

 

 

2.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들리는 소리

   재잘거리는 산새들의 노래

   메마른 마음을 흠뻑 적시며

   풍요로운 삶의 창을 여네.

 

   부드러운 봄바람에

   분홍빛 진달래 향기에 어린

   새 희망의 부푼 꿈들이

   환희의 봄 풍경으로 피어난다.

 

 
산야24.04.06 18:51

새봄의 향기를 느끼며 저으기 머물다 갑니다.

 

봄의 풍경이 눈에 어른거리게 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오석주님24.04.06 11:37

안녕하세요.

몸이 불편해서 집에만있는 저만의 봄 풍경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신현철24.04.06 17:22

화창한 봄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최원경24.04.07 06:30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봄 꽃이 만발하여 향기를 풍기지요 허나 봄은 또 갑니다.
아이 더워할 시기가 되지요 ㅎㅎㅎ 좋은 글에 머물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수나24.04.06 09:35

 "봄이 오면" 고운 시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 하게 보내세요.

 

남내리멋쟁이24.04.06 10:27

서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봄이 오면"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더 많이 웃고 사랑받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가을하늘24.04.06 15:27
 봄이 오면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봄햇살 고운 즐거운 주말 되세요~~
 
 
道公/서명수24.04.06 08:18
 봄이 되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개나리며 진달래 쑥향과 더불어  만물이 소생하고 있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꿀벌24.04.09 20:32
봄이 오면 좋은 시 향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날 되세요~~
 
진춘권24.04.08 07:55
봄이 오면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황포돗대24.04.08 17:36

봄이오면 산에들에 꽃피고 새우는 계절 만물이 소생하여 풍성해지는 계절 잘 보고 갑니다

 

댓글 : 0
이전글 옛친구
다음글 은퇴자의 세계일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29 꽃비 문재학 2929 2022-04-16
428 건강 차령 2 문재학 3035 2022-04-07
427 봄바람 3 문재학 3329 2022-03-31
426 보금자리 문재학 3228 2022-03-24
425 비련 2 문재학 3057 2022-03-16
424 능수매화 문재학 3162 2022-03-11
423 홍매화 문재학 3146 2022-03-07
422 성급한 봄 문재학 3135 2022-03-02
421 숨소리 2 문재학 2910 2022-02-23
420 봄기운 3 문재학 3346 2022-02-16
419 설 풍경 문재학 2536 2022-02-09
418 설맞이 문재학 2687 2022-02-03
417 세상 인심 문재학 2587 2022-01-29
416 김치 예찬 2 문재학 2740 2022-01-21
415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65 2022-01-13
414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296 2022-01-06
413 하현달 문재학 2531 2021-12-31
412 회한의 삶 문재학 2491 2021-12-23
411 밤바람 문재학 2526 2021-12-17
410 고독한 밤 문재학 2345 2021-12-09
409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393 2021-12-03
408 만추 문재학 2617 2021-11-27
407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03 2021-11-20
406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65 2021-11-12
405 불일폭포 문재학 2649 2021-11-07
404 가우라꽃 문재학 2703 2021-10-30
403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57 2021-10-23
402 화살나무 문재학 2780 2021-10-16
401 가울이면 문재학 2300 2021-10-09
400 백일홍 문재학 2515 2021-09-30
399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08 2021-09-23
398 물이끼 문재학 2497 2021-09-16
397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099 2021-09-08
396 고뇌 문재학 2433 2021-09-02
395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387 2021-08-28
394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85 2021-08-28
393 반딧불 사랑 문재학 2379 2021-08-14
392 아침노을 문재학 2479 2021-08-09
391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43 2021-07-31
390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73 2021-07-31
389 비탄의 강 문재학 2457 2021-07-15
388 노각나무 문재학 2468 2021-07-11
387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09 2021-07-01
386 일출 문재학 2563 2021-06-25
385 파도소리 3 문재학 2403 2021-06-16
384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36 2021-06-10
383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29 2021-06-03
382 금게국 문재학 2261 2021-06-03
381 어떤 결혼식 문재학 2448 2021-05-22
380 작약꽃 문재학 2474 2021-05-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