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수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73 등록일: 2021-01-02

수면(睡眠)

 

어둠을 타고 흐르는

규칙적인 여운. 숨소리

 

하루의 지친 심신

피로를 씻어 내리고

새로운 생기를 재충전하는

신비한 묘약(妙藥) 생체(生體) 리듬이다.

 

세상번뇌가 없는 꿈의 나라

꽃피고 새우는

열락(悅樂)의 화원에서

그리운 이들을 만나

행복한 추억 속을 노닐기도 하고

 

미래의 푸른 꿈

벅찬 희망의 탑을 쌓으면서

마음껏 소망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

 

긴긴밤 평온 속에 울리는

고요한 생명의 소리

감미로운 꿈의 세계로 찾아가는

살아있는 건강의 표상이다.

 

 

woo1430

현실이 답답하니 꿈에서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생활방법이네요?

 

胥浩이재선

잠을 푹 자고 일어나면 피곤이 싹 사라지니 정말 신이 주신 묘약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글 공감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꿀벌

수면을 취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생성되어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에 보약 중에 보약입니다

수면으로 엮어주신 좋은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문천/박태수

피로를 씻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재충전하는 수면..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돌마리

소산시인님 오늘은 수면으로 글 올리셨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주 절실한 글이네요.

 

민채

잠 보다 더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하루만 잠을 설쳐도 그 여독이 며칠을 갑니다.

잠 속에서 행복해지는 순간도 있고 신기한 세계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잠에 대한 아름다운 글 공감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선화 김경애

우리 예담동산 카페로 담아갑니다.

카페지기 수선화 김경애 감사합니다. ~샬롬~!!!

 

어시스트.안종원

깊은 단잠은 어떤 보약보다 좋더이다.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꿈도 꾸어보는 지난 밤... 시인님의 고운 글에서 만나봅니다.

 

댓글 : 0
이전글 마릴린 먼로
다음글 옛 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6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508 2021-04-28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313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47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61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54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27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402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36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091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184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092 2021-02-19
365 삶의 빛 문재학 2488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199 2021-02-09
363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91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80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179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62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304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600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09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52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770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788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46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706 2021-01-02
수면 문재학 2474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145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88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44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483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709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2954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3019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2984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593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819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756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3069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904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804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385 2021-01-02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64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46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15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