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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수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94 등록일: 2021-01-02

수면(睡眠)

 

어둠을 타고 흐르는

규칙적인 여운. 숨소리

 

하루의 지친 심신

피로를 씻어 내리고

새로운 생기를 재충전하는

신비한 묘약(妙藥) 생체(生體) 리듬이다.

 

세상번뇌가 없는 꿈의 나라

꽃피고 새우는

열락(悅樂)의 화원에서

그리운 이들을 만나

행복한 추억 속을 노닐기도 하고

 

미래의 푸른 꿈

벅찬 희망의 탑을 쌓으면서

마음껏 소망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

 

긴긴밤 평온 속에 울리는

고요한 생명의 소리

감미로운 꿈의 세계로 찾아가는

살아있는 건강의 표상이다.

 

 

woo1430

현실이 답답하니 꿈에서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생활방법이네요?

 

胥浩이재선

잠을 푹 자고 일어나면 피곤이 싹 사라지니 정말 신이 주신 묘약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글 공감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꿀벌

수면을 취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생성되어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에 보약 중에 보약입니다

수면으로 엮어주신 좋은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문천/박태수

피로를 씻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재충전하는 수면..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돌마리

소산시인님 오늘은 수면으로 글 올리셨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주 절실한 글이네요.

 

민채

잠 보다 더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하루만 잠을 설쳐도 그 여독이 며칠을 갑니다.

잠 속에서 행복해지는 순간도 있고 신기한 세계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잠에 대한 아름다운 글 공감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선화 김경애

우리 예담동산 카페로 담아갑니다.

카페지기 수선화 김경애 감사합니다. ~샬롬~!!!

 

어시스트.안종원

깊은 단잠은 어떤 보약보다 좋더이다.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꿈도 꾸어보는 지난 밤... 시인님의 고운 글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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