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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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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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3099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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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임 우수수 낙엽이 지는 길을 홀로 걷노라면 행복의 꽃길을 걷던 옛 임이 생각난다. 깊은 사랑의 정을 남겨 놓고 들국화 향기 속으로 떠나간 임이여 부셔져 내리는 사랑의 그림자가 애달프라. 백옥(白玉) 같은 모습에 고혹(蠱惑)적인 하얀 미소가 서러움에 겨운 마음의 창에 자꾸만 눈물로 어리네.. 진정 못 잊을 임이시어 아시는가. 끝내 버리지 못하는 이 미련의 고통을 이 그리움을 수장 국화향이라면~~ 그립게 다가오는 글속으로 애잔함이 묻어납니다. 지슬 美 임이라는 말 우리 속담에 ‘임도 보고 뽕도 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주신 명시 잘 읽고 보고 배우고 합니다. 고마워요~ 연지♡ 고혹적인 하얀 미소가 서러움에 자꾸만 눈물로 어리시는 임은 먼저 가신 그 누구를 그리는 글에 맘 짠해집니다. 소당 존경하는 소산 시인 수필가님 ! 가을낙엽에 휩싸여 가신님 그리움에 흐느끼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 민채 미련과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갔지만 가을이면 그리움을 데리고 들국화로 피어나는 것 같네요. 간절한 그리움에 머물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낙엽지는 길 고혹적 하얀 미소만 남겨놓고 떠난 임이여... 옛 임,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꿀벌 요즘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걷노라면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글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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