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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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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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3022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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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 사랑하는 부모형제의 포근한 숨결이 한없이 녹아있고 골목길 누비던 유년(幼年)시절 친구들의 아련한 추억의 그림자가 살아 숨 쉬는 내 고향 메케한 굴뚝연기 무쇠 솥 여닫는 소리 워낭소리. 개짓는 소리 모두다 고향풍경으로 흔들리는 알싸한 그리움이다. 바람도 구름도 흙내음도 고향의 향기로 피어오르는 몽매(夢寐)에도 못 잊을 고향산천 아물지 않는 그리움의 상처안고 구불구불 찾아가는 고향 길 고향의 정취가 가슴 벅차게 출렁인다. 진달래 고향의 그리움으로 가득한 아름다운글속에 푹 빠져봅니다 희산 (문 정) 우리는 고향이 있어 갈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이북에서 오신 어르신들은 갈 수 없으니 언제나 그 분 들의 한이 풀어질지요 추석 즈음에 고향생각이 물씬 나는 작품 고맙습니다. ' 민채 올 추석은 코로나가 길을 막아서 사랑하는 가족끼리도 못 만나는 허전한 추석이 되겠지요. 때문에 소산님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胥浩이재선 그리움과 아픔이 어려있는 고향만 생각하면 명치끝이 아픕니다. 추석을 앞둔 고향의 추억을 더욱 절실한 감정으로 보고 갑니다 김일희 추석명절이 오니 고향생각이 한층 더 나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계림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있지요 더구나 명절이 오면 고향생각 고향의 그리움이 누구나 있을 줄 믿어요 명시에 다녀갑니다. ~ 연지 알싸한 그리움 ,,,,,,표현이 아주 정겹습니다. 꿈에도 못 잊을 고향산천 고무줄놀이 술레잡기 하던 어린시절이 파노라 같이 떠오르네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건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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