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삶의 빛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25 등록일: 2021-01-01

삶의 빛

 

알 수 없는 미래의 터널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가는

천만리 길의 삶

산다는 것은

어차피 눈물을 이기는 것

 

꿈 많은 청춘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비운의 그림자는

예고 없이 찾아들어

심신을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행복의 빛을 쫓는

삶의 여정에는

눈물로 얼룩진 추억도

눈물로 아픈 사랑도 있다.

 

 

황혼 길에 되돌아보니

작은 순간의 행복들이

애틋한 그리움들이

가슴을 물들이는

아련한 삶의 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소당/김태은

나이가 들면 추억 속에 산대요. 언제나 심금을 울리는 고운시어
한참 쉬었다 갑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박순

산다는 것은 어차피 눈물을 이기는 것
소산/문재학 시인님! 즐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것들은 다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빛 잘 감상했습니다.

 


 

문천/박태수          

황혼에서 돌아보는 애틋한 삶의 빛..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石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희망하는 삶의 빛을
볼 수 있으니 이 또한 본인의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ᆢ.  

 

자스민 서명옥           

산다는 건
그저 작은 꽃봉오리가 얼매를 맺듯 익어가는 것이겠지요.

 

협원

언제라도 돌아볼 길이 있어 그 속에서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 글 고맙습니다


댓글 : 0
이전글 애수의 사랑
다음글 젊은 날의 추억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31 천리 길 동행 문재학 3046 2022-04-29
430 성춘향 문재학 2945 2022-04-21
429 꽃비 문재학 2964 2022-04-16
428 건강 차령 2 문재학 3061 2022-04-07
427 봄바람 3 문재학 3360 2022-03-31
426 보금자리 문재학 3269 2022-03-24
425 비련 2 문재학 3071 2022-03-16
424 능수매화 문재학 3183 2022-03-11
423 홍매화 문재학 3178 2022-03-07
422 성급한 봄 문재학 3160 2022-03-02
421 숨소리 2 문재학 2927 2022-02-23
420 봄기운 3 문재학 3369 2022-02-16
419 설 풍경 문재학 2563 2022-02-09
418 설맞이 문재학 2715 2022-02-03
417 세상 인심 문재학 2632 2022-01-29
416 김치 예찬 2 문재학 2775 2022-01-21
415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414 2022-01-13
414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319 2022-01-06
413 하현달 문재학 2565 2021-12-31
412 회한의 삶 문재학 2541 2021-12-23
411 밤바람 문재학 2563 2021-12-17
410 고독한 밤 문재학 2389 2021-12-09
409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417 2021-12-03
408 만추 문재학 2673 2021-11-27
407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60 2021-11-20
406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93 2021-11-12
405 불일폭포 문재학 2701 2021-11-07
404 가우라꽃 문재학 2744 2021-10-30
403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81 2021-10-23
402 화살나무 문재학 2803 2021-10-16
401 가울이면 문재학 2344 2021-10-09
400 백일홍 문재학 2547 2021-09-30
399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41 2021-09-23
398 물이끼 문재학 2539 2021-09-16
397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126 2021-09-08
396 고뇌 문재학 2472 2021-09-02
395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446 2021-08-28
394 산책길 노파 문재학 2311 2021-08-28
393 반딧불 사랑 문재학 2442 2021-08-14
392 아침노을 문재학 2559 2021-08-09
391 해바라기 꽃 문재학 2613 2021-07-31
390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611 2021-07-31
389 비탄의 강 문재학 2507 2021-07-15
388 노각나무 문재학 2516 2021-07-11
387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43 2021-07-01
386 일출 문재학 2611 2021-06-25
385 파도소리 3 문재학 2435 2021-06-16
384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62 2021-06-10
383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85 2021-06-03
382 금게국 문재학 2308 2021-06-0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