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봄기운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36 등록일: 2021-01-01

봄기운 2

 

부드럽게 녹아드는 햇살이

두꺼운 계절의 외투를 벗기고

산듯하고 화사한 춘심(春心)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대지를 들썩이며 움트는

성급한 새싹들의 아우성소리

생기로 넘치는 산하

 

나목(裸木)을 일깨우는

향기로운 봄바람에

봄의 정령(精靈)도 터질듯 부푼다.

 

촉촉이 젖어드는 봄기운으로

세상시름 찌든 때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의 꽃길을 그리며

아롱거리는 새 희망의 열기(熱氣)

삶의 환희(歡喜)

눈부신 봄기운에 실어본다.

축 처진 어깨를 활짝 펴면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ceb.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모르리

봄이 오는 소리 거울 가는 소리 함께 들려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1.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박정걸

봄기운이 운행을 멈추지 아니하고 땅에서 하늘로 상승하는데

요넘의 코로나19땜에 세상이 얼어붙네. 춘심의 가슴이 멍들까 걱정 입니다ㅡㅎㅎ
멋진 시향에 즐거움 한쪽 올리고 갑니다. 방긋~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2.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소당/김태은

여기저기서 움트는 새싹들 ....새순이 나오면서 봄기운이 완연
넘 신비스러워요 아름다운 시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3.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성을주

우수 경칩이 지나고 나면 봄은 우리 곁에 와 있을 거에요. 늘 좋은 시에 다녀갑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4.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5.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섬 한효상

소산 시인님 입춘이 지나고 절기가 얼음이 녹아서 물이 흐른다는 우수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 과 마음 봄기운에 화사해졌음 싶네요.
좋은 시향 펼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안 하십시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6.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매일기쁨

봄기운 느끼면서 감사히 읽고 갑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7.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雲泉/수영

봄의 신호를 누가 가장 먼저 알아차릴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8.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아마도 매화일 것이고
그 다음은 시인님의 .봄기운 시가 아닌가 싶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3940009.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댓글 : 0
이전글 마음에 피는 꽃
다음글 마음의 창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49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37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45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65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55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32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85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91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17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25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59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300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19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37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37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20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91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211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716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49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55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28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71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812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91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74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80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306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57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917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26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103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32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86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36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94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77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82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40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49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911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716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23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53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38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4009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88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41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08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134 2018-06-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