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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한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862 등록일: 2019-08-14
이별의 한 2|★--------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6 |추천 0 |2019.08.09. 10:04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66 

이별의 한 2

소산/문 재학


행복을 다지는 삶의 길에

운명처럼 다가오는 이별은

천지가 무너지는 어둠이어라


잡을 수 없는 임의 모습은

명치끝으로 아려오는

애달픈 탄식으로 쌓이는데


어둠이 고독으로 넘치는

쓰라린 이별의 한을

어이해야 씻을 수 있으랴.


추억의 갈피마다

달랠 길 없는 서러움

방울방울 멍울로 차오르고


무심한 세월의 강에

그리움의 깃발만

하염없이 꿈결로 나부끼네.



미량 국인석 19.08.09. 23:57
이별의 한..
애틋한 시향에 마음 젖습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소산 선생님!^^

송목경 19.08.09. 22:09
술기운 오른 아른거리는 눈 너머로
천천히 천천히 몇번을 읽습니다
이별의 묘사가 어찌이리 슬프게 아름다운지...
아른거림은 볼을 타고 내립니다

자스민 서명옥 19.08.09. 17:30
이별은 언제나 슬퍼요
어둠이 고독으로 넘치는
쓰라린 이별의 한
세월가면 잊혀질까요
문재학 시인님
글도 잘쓰십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선화공주 19.08.12. 00:55
별은 늘 서럽지요....그 무엇이든 ..그 누구이던 간에...

예랑 19.08.09. 18:10
'첫 이별'을 경험.학창시절 꼭 붙어 다녔던 친구가 이사를 가는 것,
첫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것 지금도 이별이란게 남아있네요
이별의 시 글 감상합니다~

진달래 19.08.09. 10:46
만남이 있으면 이별또한 있다고 합니다
그 이별이 아프고 슬프지만 언제인가는 우리는 혜여지기에 참으려 합니다

문천/박태수 19.08.09. 12:04
고독으로 넘치는 쓰라린 이별의 한..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가을하늘 19.08.09. 15:41
별의 아픔을 어이 달래야 하나 그대여~~그리움만 쌓입니다ㅣ

은빛 19.08.10. 06:10
이별 없는 삶이 었으면 할때도 있는 마음이지요 
    
수진 (桃園 김선균) 19.08.10. 06:32
그리움의 깃발만 나부끼는...
이별의 한 2 ㆍ 잘 감상했습니다.

雲海 이성미 19.08.10. 06:24
인간이기에 이별앞에서 슬픔을 맞보고 아픔을 맛보기도 하지요

수장 19.08.10. 15:05
어떤 이별도 이별은 아파요

꽃방울 19.08.09. 17:17
지금의 세월 젊음이들 이별도 잘 하고 만나기도 잘 하고 있어요
그러나 한번 가면 다시못 오는 인생의 이별은 가슴아파요 ~

예랑 19.08.09. 17:51
별은 싫어요
웃음을 잃지 않는보람 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기 바람니다`~~..........*^&^*

강나루 19.08.09. 18:31
별은 가슴아픈 것입니다
오늘도 지혜롭게 더운 하루를 극복하시고
특히 더위먹지않도록 건강챙기시는 보람된 하루
보내시길 희망해봅니다 룰루 러브 키스

꿀벌 19.08.09. 19:51
별없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글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떠나기 아쉬운지 마지막 발악을 하는것같습니다
조금더 힘 내시고 즐거운 불금 저녁시간 되세요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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