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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탓 루앙 사원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14 등록일: 2019-05-06


탓 루앙사원(That Luang)

소산/문 재학


중생의 염원이 하늘로 치솟는

거대한 신앙의 화신

천년고찰 황금빛 사원


더위를안고 기우는 석양에

찬란히 쏟아지는 눈부신 황금빛은

탄성의 메아리로 녹아내렸다.


발길 돌리는 곳마다

불심이 묻어나는

화려한 보조사원과 요사(寮舍)채 들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황금빛 신앙의 빛을 뿌리는

탓 루앙 사원


그 곳은

숭고한 믿음의 전당(殿堂)이었다.

 


 

탓 루앙 사원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에 있다.



꿀벌 19.05.03. 22:19

황금빛 "탓 루앙 사원"에 화려한 건축과
와불 부처님께 절로 합장하게됩니다
가보기힘든곳을 멋진 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도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날들되세요~~ 

    
태공 엄행렬 19.05.03. 13:10

그렇지요.
라오스도 불교를 숭상하는 국가이지요.
궁전도 그렇지만 와불 모습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렇게
고운 글과 함께 또 눈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하루로 늘 평온, 건안 비옵니다

성을주 19.05.04. 07:11
라오스 수도 탓 루원 사원에서 보고 느낀 감정의 시 감상합니다 

미연 19.05.04. 10:50         
어찌그리 시를 잘 쓰시는지 ~~정말 부러워요 

     
  자스민 서명옥 19.05.03. 14:39         
중생의 염원이 하늘로 치솟는
거대한 신앙의 화신
천년고찰 황금빛 사원

라오스 비엔티에 있는
수도 사원 화려하고 멋스럽습니다
        
그 곳에 가면
믿음이 더 생길것 같아요

문재학 시인님
늘 멋진 소식 감사드립니다

 
정미화 19.05.04. 12:57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황금빛 신앙의 빛을 뿌리는
탓 루앙 사원

그 곳은
숭고한 믿음의 전당(殿堂)이었다
소산님 멋진글
사진 즐감입니다 
  


문천/박태수 19.05.03. 18:30
황금빛 와불의 미소 탓 루앙 사원..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풀꽃편지 19.05.03. 13:40
고요하고 잔잔한 미소에
정말 저도 따라 웃게 만드는 신비가 있네요.ㅎㅎ
사원의 금빛이 봄 햇살처럼 아름답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꽃방울 19.05.04. 18:48
라오스 문화가 그리발달되지 않았음에도
탓 루원 사원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진달래 19.05.04. 08:55
누운 부처님의 자태가 멋지셔요 여행 또 다녀오셨나보네요 
    
꽃망울. 19.05.04. 21:37
문재학님의 고운 시 고마워요 탓 루앙 사원도 멋지군요

雲海 이성미 19.05.04. 09:40
저도 몆년전에 여행 다녀온곳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잘 계시지요?

금나라 19.05.03. 13:53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영상과 수고 하신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당/김태은 19.05.04. 10:23
와우 ! 황금이 눈에 번쩍 뜨이네요 하하 인물도 좋고 ~~황금도 좋고 ㅋㅋㅋㅋㅋ 
    
안광지 19.05.03. 21:19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지 19.05.04. 11:04         
또 여행 다녀오셨나요? 이젠 국제 가이드 하셔도 되겠어요

미량 국인석 19.05.04. 00:28
황금빛 탓루앙사원이나 와불은 정말 눈이 분시게 눈부시네요.
라오스 여행 다녀오셨네요.
언제 소산님과 술 한 잔 하면서 여행 이야기나 종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9.05.04. 06:20
숭고한 믿음의 전당
탓 루앙사원 ㆍ 잘 감상했습니다.

협원 19.05.03. 21:50
라오스였읍니다
화려한 와불 접견하니 평안함이 절로 감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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