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탓 루앙 사원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07 등록일: 2019-05-06


탓 루앙사원(That Luang)

소산/문 재학


중생의 염원이 하늘로 치솟는

거대한 신앙의 화신

천년고찰 황금빛 사원


더위를안고 기우는 석양에

찬란히 쏟아지는 눈부신 황금빛은

탄성의 메아리로 녹아내렸다.


발길 돌리는 곳마다

불심이 묻어나는

화려한 보조사원과 요사(寮舍)채 들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황금빛 신앙의 빛을 뿌리는

탓 루앙 사원


그 곳은

숭고한 믿음의 전당(殿堂)이었다.

 


 

탓 루앙 사원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에 있다.



꿀벌 19.05.03. 22:19

황금빛 "탓 루앙 사원"에 화려한 건축과
와불 부처님께 절로 합장하게됩니다
가보기힘든곳을 멋진 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도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날들되세요~~ 

    
태공 엄행렬 19.05.03. 13:10

그렇지요.
라오스도 불교를 숭상하는 국가이지요.
궁전도 그렇지만 와불 모습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렇게
고운 글과 함께 또 눈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하루로 늘 평온, 건안 비옵니다

성을주 19.05.04. 07:11
라오스 수도 탓 루원 사원에서 보고 느낀 감정의 시 감상합니다 

미연 19.05.04. 10:50         
어찌그리 시를 잘 쓰시는지 ~~정말 부러워요 

     
  자스민 서명옥 19.05.03. 14:39         
중생의 염원이 하늘로 치솟는
거대한 신앙의 화신
천년고찰 황금빛 사원

라오스 비엔티에 있는
수도 사원 화려하고 멋스럽습니다
        
그 곳에 가면
믿음이 더 생길것 같아요

문재학 시인님
늘 멋진 소식 감사드립니다

 
정미화 19.05.04. 12:57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황금빛 신앙의 빛을 뿌리는
탓 루앙 사원

그 곳은
숭고한 믿음의 전당(殿堂)이었다
소산님 멋진글
사진 즐감입니다 
  


문천/박태수 19.05.03. 18:30
황금빛 와불의 미소 탓 루앙 사원..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풀꽃편지 19.05.03. 13:40
고요하고 잔잔한 미소에
정말 저도 따라 웃게 만드는 신비가 있네요.ㅎㅎ
사원의 금빛이 봄 햇살처럼 아름답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꽃방울 19.05.04. 18:48
라오스 문화가 그리발달되지 않았음에도
탓 루원 사원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진달래 19.05.04. 08:55
누운 부처님의 자태가 멋지셔요 여행 또 다녀오셨나보네요 
    
꽃망울. 19.05.04. 21:37
문재학님의 고운 시 고마워요 탓 루앙 사원도 멋지군요

雲海 이성미 19.05.04. 09:40
저도 몆년전에 여행 다녀온곳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잘 계시지요?

금나라 19.05.03. 13:53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영상과 수고 하신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당/김태은 19.05.04. 10:23
와우 ! 황금이 눈에 번쩍 뜨이네요 하하 인물도 좋고 ~~황금도 좋고 ㅋㅋㅋㅋㅋ 
    
안광지 19.05.03. 21:19
세월의 무게를 누르고 길게 누운

황금빛 와불(臥佛)의 미소는
세인들의 가슴에 번뇌를 걷어내고 있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지 19.05.04. 11:04         
또 여행 다녀오셨나요? 이젠 국제 가이드 하셔도 되겠어요

미량 국인석 19.05.04. 00:28
황금빛 탓루앙사원이나 와불은 정말 눈이 분시게 눈부시네요.
라오스 여행 다녀오셨네요.
언제 소산님과 술 한 잔 하면서 여행 이야기나 종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9.05.04. 06:20
숭고한 믿음의 전당
탓 루앙사원 ㆍ 잘 감상했습니다.

협원 19.05.03. 21:50
라오스였읍니다
화려한 와불 접견하니 평안함이 절로 감응 됩니다

댓글 : 0
이전글 임 생각 2
다음글 테이블 마운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9 춘궁기 문재학 2500 2021-05-13
378 어머니 사랑 3 문재학 2600 2021-05-12
377 어린이 예찬 문재학 2437 2021-05-05
376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529 2021-04-28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349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68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73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71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50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429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53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106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213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111 2021-02-19
365 삶의 빛 문재학 2534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217 2021-02-09
363 우수의 그늘 문재학 2418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304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209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400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324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660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28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89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813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817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52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763 2021-01-02
345 수면 문재학 2498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209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720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81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525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740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3005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3077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3025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621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904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793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3117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961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845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402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