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고독한 밤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45 등록일: 2019-02-12
소산/문 재학 | 조회 34 | 추천 0 | 2019.02.08. 12:23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42
고독한 밤
소산 / 문 재학
상념의 나래를 타고
고독을 반추 ( 反芻 )하는 밤은
길기도 하여라 .
불씨처럼 살아있는
임 향한 그리움은
서러움으로 겹겹이 밀려와
마른 가슴을 적시고
행복으로 다독이는
따뜻한 사랑의 온기조차
방안가득 흘러드는
창백 ( 蒼白 ) 한 달빛이
싸늘히 지우는 밤 .
적막 속에 소리 없이 쌓이는
달랠 길 없는 고독
마음의 병이되어
뒤척이는 몸부림은
기나긴 밤을 하얗게 지새우네 .
은빛 라일락향기
미연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31
시
천리 길 동행
문재학
3036
2022-04-29
430
시
성춘향
문재학
2939
2022-04-21
429
시
꽃비
문재학
2951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3049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350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249
2022-03-24
425
시
비련 2
문재학
3058
2022-03-16
424
시
능수매화
문재학
3173
2022-03-11
423
시
홍매화
문재학
3158
2022-03-07
422
시
성급한 봄
문재학
3151
2022-03-02
421
시
숨소리 2
문재학
2917
2022-02-23
420
시
봄기운 3
문재학
3365
2022-02-16
419
시
설 풍경
문재학
2549
2022-02-09
418
시
설맞이
문재학
2702
2022-02-03
417
시
세상 인심
문재학
2616
2022-01-29
416
시
김치 예찬 2
문재학
2770
2022-01-21
415
시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99
2022-01-13
414
시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311
2022-01-06
413
시
하현달
문재학
2548
2021-12-31
412
시
회한의 삶
문재학
2523
2021-12-23
411
시
밤바람
문재학
2545
2021-12-17
410
시
고독한 밤
문재학
2375
2021-12-09
409
시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406
2021-12-03
408
시
만추
문재학
2657
2021-11-27
407
시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42
2021-11-20
406
시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82
2021-11-12
405
시
불일폭포
문재학
2690
2021-11-07
404
시
가우라꽃
문재학
2734
2021-10-30
403
시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71
2021-10-23
402
시
화살나무
문재학
2790
2021-10-16
401
시
가울이면
문재학
2325
2021-10-09
400
시
백일홍
문재학
2536
2021-09-30
399
시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33
2021-09-23
398
시
물이끼
문재학
2525
2021-09-16
397
시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116
2021-09-08
396
시
고뇌
문재학
2458
2021-09-02
395
시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431
2021-08-28
394
시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95
2021-08-28
393
시
반딧불 사랑
문재학
2427
2021-08-14
392
시
아침노을
문재학
2540
2021-08-09
391
시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92
2021-07-31
390
시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96
2021-07-31
389
시
비탄의 강
문재학
2494
2021-07-15
388
시
노각나무
문재학
2501
2021-07-11
387
시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30
2021-07-01
386
시
일출
문재학
2591
2021-06-25
385
시
파도소리 3
문재학
2425
2021-06-16
384
시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52
2021-06-10
383
시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68
2021-06-03
382
시
금게국
문재학
2297
2021-06-03
혼자있는 시간이 있기 마련인데 그 때면 외롭고 공허하고
만인의 심금을 울림니다
상념의 나래에 꽃등을 달고
한참이나
동구 밖 서성이게 합니다
모두가 그 무언가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