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아궁이 추억
작성자: 문재학
조회: 3350 등록일: 2017-02-06
아궁이 추억
소산/문 재학
메케한 눈물이
삶의 불꽃으로 타오르던 아궁이
아련한
보릿고개 시절
타닥타닥
부지깽이의 한이 서려있고
오순도순
형제간 유년시절 정이
뜨거운 군침으로
숯불에 익었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모락모락 피어나는
어머니 사랑의 숨결도
생명의 긴 젖줄 굴뚝연기도
이제는 모두
세월의 강에서
알싸한 그리움으로 흔들린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32
시
부초 인생
문재학
3443
2018-06-22
231
시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207
2018-06-13
230
시
불꽃놀이
문재학
3232
2018-06-02
229
시
임 생각
문재학
3225
2018-05-19
228
시
테너리
문재학
3274
2018-05-11
227
시
신록예찬
문재학
3558
2018-05-07
226
시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243
2018-04-26
225
시
인생여로
문재학
3328
2018-04-19
224
시
쿠바의 비극
문재학
3205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812
2018-04-10
222
시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85
2018-04-09
221
시
칸쿤
문재학
3454
2018-04-08
220
시
밤비소리 2
문재학
3415
2018-03-11
219
시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379
2018-03-03
218
시
운명의 강
문재학
3209
2018-02-24
217
시
파도소리 2
문재학
3200
2018-02-12
216
시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84
2018-02-01
215
시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83
2018-01-26
21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시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336
2018-01-15
212
시
김치예찬
문재학
3505
2018-01-11
211
시
미련
문재학
3864
2018-01-06
210
시
성탄절
문재학
3514
2017-12-24
209
시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397
2017-12-17
208
시
이별의 한숨
문재학
3081
2017-12-15
207
시
애모
문재학
3293
2017-12-06
206
시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500
2017-12-01
205
시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468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552
2017-11-23
203
시
메떼오라
문재학
3161
2017-11-21
202
시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580
2017-11-03
201
시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546
2017-11-02
200
시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163
2017-11-01
199
시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340
2017-10-24
198
시
바람꽃
문재학
3432
2017-10-16
197
시
한가위 밤
문재학
3368
2017-10-11
196
시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775
2017-10-01
195
시
망향천리
문재학
3277
2017-09-23
194
시
어머니 사랑
문재학
3514
2017-09-17
193
시
사랑의 강
문재학
3432
2017-09-08
192
시
여름밤의 꿈
문재학
3104
2017-08-30
191
시
고향그림자
문재학
3212
2017-08-13
190
시
건강타령
문재학
3344
2017-08-06
189
시
하현달
문재학
3362
2017-08-01
188
시
옛 여인 2
문재학
3280
2017-07-20
187
시
무주구천동
문재학
3158
2017-07-08
186
시
행복 2
문재학
3635
2017-07-04
185
시
만어사
문재학
3617
2017-06-23
184
시
이별의 한
문재학
3449
2017-06-19
183
시
꿈길
문재학
3236
2017-06-12
향수를 느끼게하는 글 어머니의 사랑도 다시금 생각하며 잘 보고갑니다
날씨가 매섭습니다 건강주의 하시고
오늘 하루도 따스한 마음의 온기를 지니시고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날되십시요^^
이제는 한 때의 추억이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운 추억을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요
저는 이런 풍속의 시를 좋아합니다..
아궁이 추억을 많이도 갖고 있기도 하지요
아득한 옛날 아궁이에 불을때며 밥도짖고 소죽도 끓이고
또 남은 숯불로 고구마도 구워먹고
지금은 아
옛날 우리모두의 어머님 향수가 뜨오름니다. 아궁이의 숫한 한과 삶이 서려있는 인생 의역사 현장입니다 .
마음 와닿는 서정의시입니다
물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잔잔한 미소를 뛰워봅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글 감사합니다
강건하세요.
알찬 주말 되세요
추억의 얘기 감사 합니다
옛날 그시절이 그립네요
부뚜막에 막걸리 식초도 익혀보고 짚불에 고구마도 구워보고 크~ 생각만해도 설레이네요 ^^*
옛추억이 숨쉬는 아름답고 고단했던 그때 그시절 아궁이의 풍경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엄마가 아궁이에 불을 때라고 하면 서로 안한다고 언니랑 싸우던 생각이 나요..ㅎㅎㅎ